KGC 신인 정강호 “새로운 선수로 돌아오겠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3-02 1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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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대학 때 보여주던 모습이 아닌, 완전 새로운 선수로 돌아오겠다.”


정강호(191.3cm, F)는 지난해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뽑혔다. 정강호는 드래프트에서 뽑힌 뒤 지난 11월 두 경기에서 잠깐 코트를 밟았다.


정강호는 그렇지만 코트에 더 서는 것보다 군 문제부터 해결하는 선택을 했다. 정강호는 현재 팀에서 나와 부산에서 입대(사회복무요원)를 준비 중이다.


정강호는 “부산중앙고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바로 군대를 가서 아쉽지만, 이게 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걸 보완하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포지션을 3번(스몰포워드)으로 바꿔야 하기에 움직임과 슈팅, 수비를 훈련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정강호의 말에 따르면 6월 안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강호는 2년 뒤인 2020~2021시즌에 복귀할 예정이다.


정강호는 의미있는 경험도 했다. 지난 KBL 올스타전에서 상명대를 대표해 3대3 대회에도 나가고, 덩크 콘테스트에도 참가했다.


정강호는 상명대에서 운동능력을 앞세워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2017 대학농구리그에선 평균 19.4점 1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덩크도 가볍게 성공했던 정강호는 덩크 콘테스트에선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정강호는 “처음이라 긴장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평소보다 점프도 안 나오고, 잘 하던 덩크도 실패했다”며 “다시 도전하면 덩크왕을 할 수 있을 거 같다(웃음). 남들이 하지 않는 걸 준비해서 나가겠다”고 제대 후 덩크왕 욕심을 냈다.


정강호는 “대학 때 보여주던 모습이 아닌, 완전 새로운 선수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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