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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이재범 기자] “외국선수 막으러 들어가는데 제 뒤에 뛸 선수들이 많으니까 최대한 열심히 수비를 할 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로 앞서 있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 남겨놓았다. 안심하긴 이르다. 오세근이 3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당분간 코트에 설 수 없다.
KGC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오세근이 돌아올 때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4차전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5차전까지 간다면 자칫 다 잡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권도 놓치고 시즌을 그대로 마칠 수도 있다.
모든 선수들이 오세근의 몫까지 한 발 더 뛰어야 한다. 여기에 그 동안 출전 시간이 적었던 최현민과 김승원 등의 역할도 중요하다. KGC인삼공사는 이들이 수비에서 제몫을 해줘야만 좀 더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KGC인삼공사의 오전 훈련 전에 최현민을 잠시 만났다.
최현민은 “오세근 형이 없어서 우리 팀 선수들이 한 발씩 더 움직여야 한다. 저와 김철욱, 김승원이 4번 포지션(파워포워드)에서 수비를 어떻게 해주느냐가 이번 4차전의 핵심”이라며 “감독님께서 지시하신 사항을 연습하고 있다. 감독님 주문대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고 4차전 결과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최현민은 이번 시즌 시작할 때만 해도 경기에 나서기 힘든 몸 상태였다. 시즌 중에 일본에서 치료를 받은 뒤 플레이오프에서 코트에서 뛰고 있다.
최현민은 “지금 몸 상태는 시즌 초반보다 훨씬 좋다. 12월 일본에서 치료와 재활을 한 뒤 무릎 통증이 없어졌다. 지금 몸 상태는 어느 때보다 좋다”며 “경기를 많이 못 뛰어서 경기 감각은 떨어져있다. 예전처럼 하려면 조금 더 오래 코트에서 동료들과 손발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몸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게 가장 고무적이다. 안 아프니까 희망적이다”고 웃었다.
최현민은 3차전에서 7분 27초 뛰고 5반칙 퇴장 당했다. 1차전에서도 6분 13초 만에 4반칙에 걸렸다.
최현민은 3차전 5반칙 퇴장을 언급하자 “5반칙 퇴장은 제 잘못”이라고 하면서도 “외국선수 막으러 들어가는데 제 뒤에 뛸 선수들이 많으니까 최대한 열심히 수비를 할 거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최현민은 “5차전까지 가면 힘들다. 4차전에서 꼭 이겨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려고 마음 먹고 있다. 동료들도 같은 마음”이라며 “현대모비스 외국선수를 잘 막겠다”고 다짐했다.
KGC인삼공사와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은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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