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전성현이 SK 문경은 감독과 똑같은 기록을 작성했다. 5전 3선승제 6강 플레이오프에서 최다인 총 17개의 3점슛을 성공한 것이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9-79, 20점 차이로 이겼다. KGC인삼공사는 3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오세근이 결장한 KGC인삼공사는 선수들 모두 한 발 더 뛰었다. 데이비드 사이먼은 35점 10리바운드 3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양희종은 1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돋보였다. 여기에 전성현이 3점슛 6개 포함 1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전성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3점슛 성공률 55.2%(16/29)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이것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전성현이 3점슛 4개 이상 성공한 3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전성현이 3점슛 2개만 성공한 2차전에선 졌다. 결과적으로 전성현의 3점슛이 터질 때 KGC인삼공사가 웃었다. 특히 3,4차전에서 오세근이 빠진 공백을 전성현의 외곽포로 메웠다.
전성현은 현대모비스와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36개의 3점슛 중 17개를 성공(47.2%)했다. 경기당 평균 4.3개.
역대 5전 3선승제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점슛 17개 이상 성공한 선수는 문경은 감독 밖에 없다. 문경은 감독은 1998~1999시즌 인천 대우증권과 6강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3점슛 40개 중 17개(42.5%)를 성공했다. 성공수는 전성현과 동일하다.
5전 3선승제 4강 플레이오프까지 확대하면 한 명의 이름이 더 나온다. 명지대 조성원 감독은 2000~2001시즌 청주 SK와 4강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55개를 시도해 19개(평균 3.8개)를 성공(34.5%)한 바 있다.
![]() |
문경은 감독과 조성원 감독은 말이 필요없는 KBL 최고의 3점슈터다. 문경은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3점슛 1,669개(39.5%)를 성공했다. 조성원 감독은 플레이오프 통산 3점슛 207개(40.9%)를 성공했다. 두 기록 모두 현재 흐름상 깨지기 힘들다.
전성현은 전설과 같은 두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을 남겼다. 전성현은 3점슛만 놓고 보면 이번 시즌 최고임에는 틀림없다.
전성현이 DB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KGC인삼공사의 외곽을 책임진다면 KGC인삼공사는 좋은 승부를 펼칠 것이다. 아직까지 정규리그 5위가 1위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적은 없다.
사진출처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년 한 일 어머니농구대회 숙명여고vs일본대표팀 PEACE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620385787320_980_h2.jpg)
![[BK포토화보] 2026년 실업농구 김천시청vs사천시청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596270560083_609_h2.jpg)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