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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영훈 웹포터] 테리코 화이트가 23점을 넣으며 애런 헤인즈의 공백을 메웠다.
서울 SK는 29일(목)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주 KCC를 88-81로 제압했다. SK는 23점을 넣은 화이트를 앞세워 후반 역전극을 펼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을 76.2%를 잡았다.
경기 전 문경은 감독은 화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문 감독은 “시즌 마지막에 6연승을 할 때 느꼈는데 화이트가 한국농구에 적응을 마친 것 같다. 훈련 때도 보니 농구에 눈을 뜬 거 같다.”고 말했다.
문 감독의 눈은 정확했다. 화이트는 이날도 팀 내 최다인 23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화이트는 후반에만 16점을 몰아넣었다. 화이트의 득점이 폭발한 후반에 팀도 자연스레 살아났다. SK는 화이트의 외곽포로 분위기를 잡으며 전반 열세를 뒤집고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화이트는 “2쿼터부터 팀워크가 맞아 가면서 후반에는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승리의 요인을 조직력이라고 밝혔다.
SK가 정규시즌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바로 헤인즈가 빠진 것이다. 헤인즈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플레이오프 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SK는 헤인즈의 교체선수로 메이스를 영입했다. 화이트는 “헤인즈가 다친 것은 아쉽다. 헤인즈는 헬프 디펜스가 좋은데 메이스는 스위치 수비가 가능해서 좋다.”며 메이스와 헤인즈의 다른 점에 대해 말했다.
화이트는 종종 자신의 공격만 고집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를 살리는 모습을 보였다. 화이트는 “오늘(29일) 같은 경우는 도움수비가 많이 들어오니 찬스를 만들어주려고 공을 빼줬다. 지난 시즌에는 팀이 나에게 득점을 필요로 했는데 올해는 팀에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아져서 빼주려 한다.”며 이전과 달라진 이유를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농구에 눈을 뜬 화이트. 화이트가 주축으로 올라선 SK가 KCC를 누르고 챔프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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