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상명대 김성민 “4강 안에 드는 게 목표”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4-02 12: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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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3학년 김성민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팀 성적이 중요해서 우리끼리 열심히 해서 4강 안에 드는 게 목표다.”


김성민(182cm, G)은 2016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17.6점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5.2%(37/105)였다. 신입생임에도 외곽을 책임지며 팀 득점을 이끈 에이스였다.


그렇지만 김성민은 지난해 전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평균 8.5점에 그쳤다. 3점슛 성공률은 14.8%(8/54)로 뚝 떨어졌다. 어깨 부상으로 동게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탓에 체력이 떨어진데다 어깨 부상을 안고 시즌을 치렀기 때문이다.


김성민은 지난해 대학농구리그가 끝난 뒤 휴식과 재활에 전념해 어깨 부상에서 벗어났다. 김성민은 올해 명예회복 중이다.


올해 대학농구리그 첫 경기였던 중앙대와 맞대결에서 3점슛 5개 포함 25점을 넣었다. 연세대와 경기에서 7점(3점슛 2개)로 부진했지만, 명지대와 경기에선 3점슛 3개를 곁들이며 18점(6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올렸다.


지난달 27일 명지대와 경기를 앞두고 김성민을 만났다. 다음은 김성민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상명대 3학년 김성민

지난해에는 어깨 부상 영향으로 슛이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올해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어깨 통증이) 아주 조금 미세하게 있다. 거의 다 나았다. 이제 슛 쏠 때 아무 이상이 없어서 슛 연습을 많이 했다. 그래서 슛 감도 돌아왔다.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려는 마음을 먹고 경기를 뛰고 있을 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시즌에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1년이 지나갔다. 이번 시즌에는 독한 마음 먹고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일단 팀 성적이 중요해서 우리끼리 열심히 해서 4강 안에 드는 게 목표다. 개인적인 목표는 딱히 없다.


1학년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성환, 곽동기 선수와 호흡은 어떤가요?
전성민은 원래 잘 하는 친구다. 패스도 잘 주고, 3년 동안 같이 해서 잘 맞는 거 같다. 잘 한다는 한 마디면 되죠 뭐(웃음). 그냥 저희 3학년끼리 평소 장난도 많이 치고 운동할 때 집중해서 다같이 말도 많이 하니까 3학년끼리 잘 맞는다.


방금 4강까지 노리겠다고 말을 할 수 있는 상명대 전력의 핵심이 3학년 3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3학년도 있지만, 4학년 형들 두 명(정진욱, 김한솔)이 있다. 4학년 형들이 중심을 잘 잡아줘서 우리 3학년도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열심히 하는 건 4학년 형들의 힘이 제일 크다.


공격력을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수비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잘하는 것도 아닌데 못 하는 건 아닌 거 같다. 그냥 열심히 해야 한다. 수비를 앞선에서 바로 잘라주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계속 연습하고 있다.


사진 =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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