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리그] 한승희 ‘23점 9리바운드’ 연세대, 건국대 격파… 5연승 ‘성공’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04-10 1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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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충주/김우석 기자] 연세대가 개막 5연승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10일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 KUSF U리그 예선 5차전에서 건국대를 74-53으로 이겼다.


한승희가 23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양재민(10점 7리바운드), 이정현(12점), 박지원(4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양재혁(8점 7리바운드)이 고르게 활약하며 따낸 승리였다. 건국대는 이용우(22점 4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했으나, 최진광과 서현석 등이 상대적 부진에 빠지며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1쿼터 연세대는 예상과 달리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건국대는 최진광을 앞세운 공격과 지역 방어를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연세대에 맞섰고, 연세대는 공격에서 특유의 빠른 공격이 나오지 않으며 접전을 내줬다. 쿼터 중반을 넘어 양재민의 연이은 풋백과 한승희가 골밑을 장악하며 점수차를 벌려갔다. 건국대는 골밑이 흔들리며 실점을 내줬고, 연세대는 23-14, 9점을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양 팀의 경기력은 아쉬웠다. 공격을 효과적으로 전개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었다. 연세대는 집중력에 문제를 보였고, 건국대는 연세대 맨투맨을 효과적으로 정리하지 못했다. 결국 연세대가 36-25, 11점을 앞서며 정리했다.


3쿼터 연세대가 각성한 모습으로 건국대를 몰아쳤다. 무려 26점을 집중시키며 건국대 수비를 파괴했다. 박지원의 유연한 경기 운영 속에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다. 또, 세트 오펜스와 속공을 적절하게 운영하는 장면도 돋보였다.


건국대는 계속 공격을 풀어내지 못했다. 주포인 최진광, 이용우가 연세대의 효과적인 맨투맨에 막혀 득점에 가담하지 못했고, 서현석도 골밑에서 힘을 쓰지 못하며 어려운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고, 연세대는 62-34로 28점을 앞서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4쿼터, 연세대는 12명 엔트리 전원을 가동하며 시간을 보냈다. 건국대는 이용우가 힘을 내며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점수차는 조금씩 줄어 들었다. 5분여가 지나면서 연세대는 박지원 등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해 경기 정리에 나섰다.


건국대도 끝까지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집중했다. 점수차가 조금씩 좁혀졌다. 연세대는 많은 점수차 탓인지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넉넉한 점수차는 계속 이어졌다. 결국 연세대는 21점차 승리를 거두며 5연승과 함께 기분 좋게 중간고사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되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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