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기] ‘후반 집중력 발휘’ 페가수스, 8강서 파란날개 격파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2-09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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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이성민 기자] 페가수스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4강전에 진출했다.


페가수스는 9일(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18 수원시장기 클럽최강전 결선 토너먼트 파란날개와의 8강전에서 이철현(6점 5리바운드), 송상민(6점 4리바운드), 서창현(6점 2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34-30으로 승리, 4강전에 진출했다.


1쿼터 흐름은 파란날개의 몫이었다. 파란날개는 앞선부터 강력한 프레스를 펼쳐 페가수스의 공격 활로를 차단했다. 수비 성공은 공격으로 이어졌다. 빠른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손쉽게 점수를 쌓았다. 파란날개의 일방적인 공세 속에 1쿼터가 마무리됐다.


2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페가수스가 2쿼터 초반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파란날개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이효찬이 포스트 업으로 연속 득점을 올려 팀 리드에 힘을 실었다. 파란날개가 19-14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3쿼터 들어 페가수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페가수스는 트랜지션 게임을 앞세워 파란날개의 수비를 극복했다. 서창현, 최진호, 김응수가 속공 피니셔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했다. 송상민의 3점슛도 더해졌다. 이에 반해 파란날개는 공격 루트가 골밑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었다. 이를 간파한 페가수스가 골밑 수비를 강화했다. 파란날개의 득점 페이스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페가수스의 1점 차 턱 밑 추격과 함께 3쿼터가 정리됐다.


팽팽한 균형 속에서 맞이한 4쿼터. 양 팀은 4쿼터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경기는 원 포제션 게임을 벗어나지 않았다.


종료 1분여를 남긴 시점, 페가수스가 승리 흐름을 가져왔다. 이철현과 송상민이 날카로운 돌파로 파란날개 수비를 해체시켰다. 5점을 쓸어 담았다. 야투 난조에 묶인 파란날개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페가수스는 남은 시간 리드 지키기에 집중했다. 파란날개의 끈질긴 추격 시도를 철저한 수비로 막아내며 그대로 승리를 굳혔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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