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OK저축은행 vs 신한은행, 4위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3-02 1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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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의 한채진(왼쪽), 신한은행의 한엄지(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4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OK저축은행이 신한은행을 만난다.


OK 저축은행 읏샷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OK저축은행은 시즌 12승 20패로 4위, 신한은행은 5승 27패로 6위에 자리 잡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치열한 4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 4위 확정을 위해서는 2승이 필요한 상황. 신한은행 전 이후 남은 경기가 1,2위 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날 경기 승리가 꼭 필요하다. 반면, 신한은행은 순위가 확정된 상태이다. 그러나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승리를 해여 한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4위 다툼 중인 OK저축은행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신한은행의 맞대결이네. 난 OK저축은행이 이길 거 같은데.


코리아(이하 코) : 내 생각도 그래. 하지만 신한은행의 저력을 조심해여 할 필요가 있어. 최근 의외의 멤버들이 잘해주고 있잖아.


: 신한은행의 한엄지와 김연희는 정말 좋더라. 김단비가 빠진 신한은행이 이끌고 있어.


우리은행 전에서도 김연희는 무려 26점을 폭발시켰어. 먼로도 15점을 더했지. 하지만 한엄지가 오랜만에(?) 6점만 넣은 것이 아쉬웠어. 나머지 벤치 선수들도 큰 활약을 해주지 못하면서 우리은행에게 완패를 당했어.


: OK저축은행은 하나은행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패했어. 안혜지가 질책을 들은 뒤 14점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단타스도 18점으로 중심을 잡아줬지. 진안도 다부진 모습으로 19점을 올렸어. 그러나 상대에게 11개의 3점포를 내주면서 80점 가까이 실점을 내주고 말았지. 특히 전반에만 10점 이상의 차이를 보이면서 따라가다가 후반이 끝났어.


: OK저축은행이 그 경기에서 패한 것은 타격이 커. 하나은행과의 격차가 한 경기차로 좁혀졌거든. 이미 하나은행에게 4승을 선점하고 있어 동률이 된다면 OK저축은행이 4위를 차지하지만 앞으로의 일정이 험난한 것이 문제야. 오늘 경기 이후로 KB스타즈, 우리은행 전만 남겨두고 있거든.


: 이날마저 패한다면 4위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OK저축은행이 눈에 불을 켜고 나오겠네.


그래도 다행인 것은 OK저축은행이 신한은행에게 패한 적이 없어. 6번을 싸워 모두 이겼지. 최근 열린 경기에서는 적지에서 24점차 대승을 가져왔어. 노현지가 3점슛 6개 포함 26점을 폭발시켰고, 이소희와 구슬도 각각 14점과 12점을 보탰지. 덕분에 단타스가 9점을 넣으면서도 승리를 할 수 있었던 OK저축은행이야.


: 당연히 세부 기록을 봐도 OK저축은행이 월등히 앞서. 평균 득점도 76-66으로 앞서고 있고, 3점슛 성공률도 36%-27%로 우위에 있어. 근데 이상한 것은 리바운드나 어시스트가 큰 차이가 없어. 스틸이나 블록, 턴오버도 대부분 비슷해.


: 결국 외곽슛에서 두 팀의 차이가 갈렸구나. 이날도 비슷할 거 같은데. 신한은행이 김연희와 한엄지가 잘해준다고 하지만 외곽에서 폭발력을 갖춘 선수가 부족해. 양지영이 그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이번 시즌 조용ㅎ한 모습이라 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의문이야.


: OK저축은행은 돌아온 한채진의 역할이 필요해. 한 채진은 8분여를 뛰면서 무득점에 그쳤어. 그러나 경험이 있고, 신한은행과의 첫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 기억이 있기에 이날은 잘해줄 거라고 믿어.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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