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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이성민 기자] “선수들의 투지가 부족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시즌 일곱 번째 맞대결에서 62-8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못한 경기다. 주지 말아야 할 득점을 줬다. 경기 전 짚어준 부분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흔들린 경기다.”라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당연히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경기를 함께하는 것이다. 경기가 조금 안 풀리다보니 선수들 스스로 맥이 풀렸다. 남은 경기에서 더 좋아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의 투지 부족을 아쉬워했다. 우리은행에 비해 투지와 적극성이 떨어졌다는 게 임근배 감독의 진단.
“전반전에 상대가 11개의 자유투를 던질 동안 우리는 1개 밖에 던지지 못했다. 부딪히고자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지 슛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김소니아를 예로 들면, 김소니아가 저돌적으로 골밑에 들어가니 우리 입장에서는 파울이 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선수가 없었다. 아쉬운 부분이다. 넣을 수 있는 골을 넣지 못한 것도 아쉽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삼성생명은 시선을 플레이오프로 옮긴 상황이다. 임근배 감독 역시 남은 기간 동안 플레이오프 준비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제는 단기전에 돌입한다. 확률이 높은 쪽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수비, 공격 모두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다. 지금은 여러가지를 시험하고 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그럴 수 없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준비하겠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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