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빌링스 18P 16R’ 우리은행, OK저축은행 꺾고 정규리그 마무리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3-09 00:06:08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아산/김영훈 기자] 우리은행이 OK저축은행을 꺾고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8일(금)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 읏샷과의 7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니크 빌링스(18점 16리바운드), 박지현(16점 13리바운드), 임영희(10점 3리바운드), 김소니아(9점 12리바운드)등의 활약을 묶어 83-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27승 8패,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14일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반면, OK저축은행은 13승 22패,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 1쿼터 : 아산 우리은행 21–11 OK저축은행
우리은행은 박지현, 임영희, 김정은, 최은실, 모니크 빌링스가 선발로 나왔고, OK저축은행은 안혜지. 이소희, 구슬, 진안, 김소담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빌링스의 2점과 박지현의 커트 인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김소담에게 2점을 내줬지만 임영희의 3점으로 맞대응했다.


OK저축은행은 이소희가 공격의 앞장을 서며 반격을 펼쳤다, 이소희는 빠른 돌파와 3점슛으로 연속 7점을 추가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 중반이 넘어가자 빌링스의 공격을 적극활용했다. 빌링스는 진안과 김소담을 상대로 운동능력을 앞세워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의 더블 팀이 들어오면 영리하게 자유투를 얻어냈고, 이를 점수로 바꿨다. 빌링스는 5분 동안 야투 2개와 자유투 5개로 9점을 만들었다.


OK저축은행은 구슬이 페인트 존을 파고들며 4득점을 쌓았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우리은행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 2쿼터 : 아산 우리은행 40–25 OK저축은행
우리은행은 임영희의 3점포로 기분 좋게 2쿼터를 출발했다. 이후 득저은 최은실이 담당했다. 최은실은 중거리 지역에서 연달아 3개의 슛을 성공시켰다.


OK저축은행은 김소담의 3점으로 응수했다. 이소희도 점퍼를 더했고, 딘안도 속공으로 2점을 보탰다.


그러나 쉽게 우리은행을 따라잡지 못했다. 우리은행이 김정은의 자유투와 김소니아의 득점으로 달아났기 때문. 이소희가 멋진 돌파로 바스켓 카운트를 만들어냈지만 그마저도 나윤정의 중거리포로 의미가 퇴색됐다.


양 팀은 쿼터 막판 노현지의 리버스 레이업과 박다정의 점퍼를 주고 받은 뒤 전반을 마쳤다.


◆ 3쿼터 : 아산 우리은행 58–40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이소희의 풀업 점퍼로 후반을 시작했다. 우리은행도 빌링스의 2점으로 응수했다.


이소희는 빌링스의 공을 가로챈 뒤 단독 속공을 성공시켰다. 우리은행은 최은실의 커트 인으로 맞받아쳤다. 우리은행은 이어서 박지현의 4점과 빌링스의 2점을 묶어 연속 6점을 득점했다. 두 팀의 간격도 당연히 벌어졌다.

OK저축은행은 이소희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이소희는 자유투와 속공으로 4점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박지현도 3점포로 이에 맞대응했다. 우리은행은 쿼터 종료와 동시에 김소니아가 2점을 추가하면서 3쿼터를 마쳤다.


◆ 4쿼터 : 아산 우리은행 83–52 OK저축은행
우리은행은 4쿼터에도 빌링스의 득점으로 20점차(60-40)를 완성했다. 그러자 빌링스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OK저축은행은 정유진의 연속 3점포로 마지막 반격을 노렸다. 그러나 이선영에게 연속해서 실점을 내주면서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우리은행은 2분을 남겨두고 주전들을 대거 벤치로 불렀다. OK저축은행도 이소희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부르며 패배를 인정했다. 결국 남은 시간이 지나가고 경기는 우리은행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