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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영광/오건호 웹포터] “기록적인 건 잘 신경 쓰지 않는다. 팀이 더 중요하다.”
제물포고등학교(이하 제물포고)는 22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E조 예선 동아고등학교(이하 동아고)와의 경기에서 89-73으로 승리했다.
제물포고는 올해 동아고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서로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만난 두 학교는 초반 동아고가 효율적인 플레이로 점수를 내면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제물포고는 차민석을 필두로 2쿼터에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에 성공한 제물포고는 남은 경기 동안 점수를 벌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서 어려웠던 1쿼터를 차민석은 “동아고와 처음 만나봤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팀이 초반 어수선했다. 그래도 끝까지 집중해서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다.”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상대도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가 상대보다 더 좋은 팀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1쿼터에 점수가 뒤처졌어도 전혀 패배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어시스트 하나가 부족한 차민석은 아깝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지 못했다. 정말 아쉬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허나 경기가 끝나고 자신의 기록을 들은 차민석은 “기록엔 신경 쓰지 않는다. 원래 어시스트보단 득점과 리바운드에 집중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경기에는 팀원들이 잘해줘서 어시스트가 많아진 것 같다.”라며 전혀 아쉬워하지 않으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차민석은 엄청난 활약이었지만 개선해야 할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가 공격이 좋아도 매번 수비에서 약점이 있었다. 감독님도 대회전 수비를 강조하셨다. 이번 경기에선 좋은 점도 있었으나 수비 로테이션 쪽에선 부족했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제물포고는 첫 승을 시작으로 지난 협회장기처럼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다. 차민석은“지난 협회장기 우승 이후로 나사가 풀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이야기를 듣지 않게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대회 각오를 밝혔다.
차민석은 닮고 싶은 선수로 폴 조지를 뽑았다. 특이하게 현재 자신과는 다른 포지션의 선수를 닮고 싶다고 뽑았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폴 조지와 포지션이 다르다. 지금은 경기를 뛰는 선수 중 내가 제일 크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큰 선수들도 많이 들어오고 밖에서 슛도 던지고 드라이브인도 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렸다.
(사진= 오건호 웹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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