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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영광/김준희 기자] “감독님께서 슈팅과 궂은 일에 신경 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을 보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단국대학교는 23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A조 예선 명지대학교와 경기에서 77-50으로 승리했다.
이날 명지대는 주로 벤치에 머물렀던 선수들이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1쿼터에는 다소 박빙이었지만, 단국대는 2쿼터에 폭발한 윤원상(182cm, G)의 활약에 힘입어 우위를 점했다. 전반을 49-24로 앞서면서 마친 단국대는 여유롭게 이날 승부를 매조지었다.
‘핵심 식스맨’ 2학년 박재민(182cm, G)도 이날 꽤 오랜 시간 동안 코트를 밟았다. 29분간 8점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만난 박재민은 “리그 때 명지대와 두 번이나 해봐서 잘 알고 있었다. 긴장하기도 했다. 초반에 집중을 못해서 준비한 수비가 안됐던 것 같다. 그래도 2쿼터 때 (윤)원상이 형의 득점이 나오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까지 어떻게 보냈는지 묻자 박재민은 “아무래도 여름엔 더우니까 훈련량을 낮추면서 관리를 받았다. 전반기 잘 안된 부분에 대해 보완을 많이 했다. 수비와 웨이트에 집중했다”고 답했다.
이어 전반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민은 “팀은 잘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성장해야 될 것 같다. 현재 팀 성적이 3위인데, 후반기부터는 조를 맞바꿔서 치르니까 거기에 맞게 연습해야 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지난해 단국대에 입학한 박재민은 권시현, 윤원상 등과 함께 단국대의 앞선을 이끌었다.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기죽지 않는 당찬 플레이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올해는 윤원상이 확고한 에이스로 자리잡은 가운데, 윤성준(182cm, G)이 좋은 슈팅 감각을 선보이면서 박재민의 존재감이 많이 사라졌다.
박재민은 “작년에는 기회도 주어지고, 우연치 않게 잘해서 빛을 봤던 것 같다. 올해는 초반에 수술한 것도 있고 그래서 노력이 모자랐다. 다시 정신차리고 집중해서 해야 할 것 같다”며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목표에 대해 물었다. 박재민은 “종별은 우승을 목표로 나왔다. 지금 이 분위기 그대로 이어가면 될 것 같다. 종별이 끝나면 MBC배 대회나 대학리그 후반기가 남아있는데, 다 이기진 못하더라도 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덧붙여 “개인적으로는 출전 시간을 길게 가져가고 싶다. 감독님께서 슈팅과 궂은 일에 신경 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을 보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제공 =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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