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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우한/권대순 객원기자] “아무래도 첫 경기 부담감 컸다”
한국은 31일 중국 우한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B조 조별예선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69-56으로 패했다.
국내에서 열린 4개국 친선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던 대표팀이기에 더욱 아쉬웠던 경기였다. 과감한 슈팅과 돌파시도로 대회 기간 동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대표팀이었지만 이날 경기는 4개국 대회 전으로 돌아간 모습이었다.
특히 슈팅 찬스에서 머뭇거리다 턴오버를 범한 부분에 대해 이정현은 “아무래도 첫 경기였던 만큼 부담감이 컸다”면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생각보다 높아서 주눅이 들었건 것도 있다”고 인정했다.
한국 대표팀은 1쿼터 김선형의 득점으로 11-9로 역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선전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앞섰던 유일한 순간이었다. 이정현은 “1쿼터 흐름을 잘 탈 수 있었던 부분을 잘 못살린 것이 아쉽다”면서 “리투아니아, 체코 등 강팀과 경험 덕분에 전반 경기력이 좀 더 나았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래도 대표팀이 위안을 얻을 수 있었던 부분은 라건아(31득점 15리바운드 2블록슛)와 이정현(15득점 7어시스트)의 활약이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서 두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커진 부분에 대해 “라건아와 내가 컨디션이 좋았고, 그 때문에 선수들이 공을 몰아준 것도 있다” 면서도 “김선형, 이대성 등 대표팀 누구든지 폭발할 수 있다. 상대는 강팀이고 (우리는)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부딪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4개국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했지만 월드컵이라는 실전의 벽은 더욱 높았다.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를 통해 한국은 그 벽을 넘을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권대순 kwon.daeso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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