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NBA, 자선/기부 위한 이벤트게임 추진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9 09:54:28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 사무국이 시즌이 중단되어 있는 동안 이벤트 경기를 검토하고 있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올스타전 형식의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NBA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리그를 잠정 중단하기로 하면서 각 구장 직원들을 비롯한 NBA와 관련된 일을 하는 이들이 급여 수급이 어렵게 됐다. 이에 특정 선수들과 구단들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NBA 관계자들 외에도 미국 사회가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 활동이 중단되고 있어 기부를 위해 경기를 열겠다는 의도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비상상태를 선언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전미로 확산되고 있어 당장 경기를 치르긴 어렵다. 그러나 리그 중단이 장기화 된다면 NBA 사무국이 휴식기를 맞아 올스타전과 같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시즌이 언제 재개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이벤트전이 언제 열릴지, 어떤 형태로 열릴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시즌이 중단되면서 NBA의 모든 수익 활동이 중단된 만큼, 슈퍼스타들을 비롯한 많은 실력자들을 불러 모아 경기를 벌일 수도 있다. 예측은 어렵지만, 미국 대표팀 쇼케이스에 준하는 경기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NBA는 시즌 재개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미국이 국가비상사태에 직면해 있어 시즌 중단이 연장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각 구단주들은 7월 중에 시즌 재개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7월이 시즌이 재개될 경우 각종 오프시즌 일정이 연기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자칫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NBA가 다각도로 현 시국 타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미 선수협회와의 대화를 통해 향후 계약 적용 여부와 여러 사안을 대비하고 있으며, 각 팀들에 단체 훈련을 무기한 금지했다. 최대한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해가고, 추후 리그가 재개됐을 시, 부담을 줄일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벤트도 염두에 두고 있다.


사진_ NBA Emble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