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삼성썬더스 인천점 배종원 원장, "농구를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로"

김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06: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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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썬더스 농구 교실 인천점 배종원 원장은 자신의 엘리트 선수 생활을 거울삼아 농구 교실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 시절 농구를 시작한 배 원장이다. 농구대잔치 시절, 강압적 분위기 속에 선수 생활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운동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생활 체육의 저변도 확대됐다. 배 원장은 수강생들이 농구를 체계적으로 배워 평생 체육으로 이어가는 것을 원의 운영 목표를 세웠다.

배 원장은 “나는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 선수로 10년 정도 생활했다. 주변 선수 출신 친구들이 농구 교실을 많이 운영했다. 처음엔 그것이 운영 계기가 되었다”고 유소년 농구 교실 사업에 뛰어든 계기를 설명했다.

삼성썬더스 인천점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고잔동 위치한다. 사업지 선정에는 배 원장의 농구 철학이 담겨 있었다. 배 원장은 “내가 사는 지역(인천)에 농구 교실을 만들고자 했다. 처음엔 송도로 찾아봤다. 하지만 송도에선 큰 부지를 찾을 수 없었다. 상가로 타협점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상가에 체육관이 있으면 제약이 있다. 슛 등에 제약이 생겨 (부지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송도에 체육관을 세우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고잔동을 사업지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한 배 원장이다. 배 원장은 “고잔동은 논현동, 동춘동 등 주거지의 중간 지점에 있다. (주거지에서) 차로 10분 내외면 고잔동에 올 수 있다. 교통적 이점을 고려해 고잔동을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농구 교실이 그랬듯, 삼성썬더스 인천점도 코로나 이슈를 피할 수 없었다. 배 원장 역시 코로나 발생 직후를 클럽 운영 중 가장 힘겨웠던 시기로 꼽았다. 배 원장은 “코로나가 처음 터졌을 때 제일 힘들었다. 350명이었던 원생이 100명 초반까지 떨어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힘든 시기에도 배 원장을 지탱해 준 건 원생과 학부모들이었다. 배 원장은 “우리 농구 교실은 엘리트 준비반을 운영 중이다. 엘리트 농구선수 길을 가려고 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이다. (코로나 직후에도) 믿어주신 학부모님들 덕에 엘리트 반을 계속 운영했다. 단체 수업이 없을 때도 개인 레슨, 스킬 트레이닝반은 꾸준히 운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근 ‘위드 코로나’와 함께 농구 교실의 상황도 나아지는 중이다. 배 원장은 “지역에 우리 교실의 소문이 잘 났다. 덕분에 신규 원생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중이다”고 현 운영 상황을 밝혔다.

이어서 배 원장은 농구 교실의 선전 이유를 설명했다. 배 원장은 “우리 교실의 선생님들은 모두 선수 출신이다. 그것이 다른 곳과의 차별점이다. (선수 출신의 선생님들이 계셔) 수업 내용과 커리큘럼에 강점이 있다. 선생님들이 자주 바뀌지 않아 안정적이다”고 삼성썬더스 인천점의 강점을 설명했다.

배 원장은 앞으로의 농구 교실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배 원장은 ”패션도 트렌드가 있듯 농구도 트렌드가 있다. 내가 처음 농구를 시작했을 때와 지금의 트렌드는 다르다. 내가 처음 농구했을 때는 선생님의 지도가 엄하게 이루어졌다. 하지만 요즘은 아이들이 농구를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로 접한다. 그래야 아이들도 농구를 오랫동안 흥미롭게 즐기게 된다. 우리 농구 교실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아이들을 계속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공 =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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