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말 모슬리 코치, 감독 바뀐 댈러스 떠날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8 09: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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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코치진을 전면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저말 모슬리 코치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이번 시즌 후에 선수단 외적인 부분에 변화를 가했다. 도니 넬슨 단장과 릭 칼라일 감독(인디애나)이 팀과 결별했다. 넬슨 단장은 내부 문제로, 칼라일 감독은 끝내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니코 해리슨 신임 단장과 제이슨 키드 감독이 선임됐으며, 이에 코치진과 경영진 인사에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감독이 바뀐 만큼, 코치진 변화는 이미 예고된 바다. 키드 코치는 그와 댈러스에서 함께 뛰었던 J.J. 바레아의 코치 합류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모슬리 코치가 댈러스를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모슬리 코치는 차기 감독 후보로도 여러 차례 거론이 된 바 있다. 칼라일 감독이 떠난 이후 댈러스 감독 후보로 검토되나 했으나 끝내 지휘봉을 잡지 못했다.
 

그는 댈러스의 간판인 루카 돈치치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만약, 그가 팀을 떠난다면 크진 않겠지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돈치치가 댈러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면, 반대로 모슬리 코치의 역할도 간과할 수 없다. 그러나 감독 교체와 이후 댈러스의 행보를 보면, 모슬리 코치를 유임하지 않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그러나 모슬리 감독은 다른 팀의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 중 한 명이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모슬리 감독이 올랜도 매직과 워싱턴 위저즈의 차기 감독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랜도와 워싱턴도 이번 시즌 후에 각각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 스캇 브룩스 감독과 같이 가지 않기로 했다.
 

올랜도는 어린 선수 중심으로 재건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이며, 워싱턴은 중건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감독을 중심으로 팀을 다지길 바라고 있다. 모슬리 코치가 신임 감독이 된다면 나름의 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 친화적인 지도자이며, 선수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만하다.
 

모슬리 코치는 지난 2004-2005 시즌 대체 선수로 KBL의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뛴 바 있다. 당시 삼성에는 서장훈, 이규섭, 강혁이 주축으로 뛰고 있었다. 시즌이 끝난 이후 그는 선수생활을 은퇴했고, NBA에서 지도자로 일했다. 곧바로 덴버 너기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거쳤으며, 지난 2014년 여름부터 댈러스 코치로 재직했다.
 

어시스턴트코치로는 지난 2007-2008 시즌부터 일하는 등 덴버에서 조지 칼 전 감독, 클리블랜드에서 클리블랜드에서 바이런 스캇 전 감독과 마이크 브라운 전 감독(골든스테이트 코치), 댈러스에서 칼라일 감독까지 내로라하는 감독과 함께하면서 준비된 감독감으로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18년부터는 댈러스의 수비 전술을 본격적으로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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