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이궈달라의 다짐,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을 주고 싶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3 0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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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MVP’ 출신의 이궈달라가 파이널 시작 전 본인의 다짐을 전했다.

안드레 이궈달라(198cm, F)는 NBA에서 17년을 뛰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173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특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 후 황금기를 같이했다. 3번의 우승에 모두 관여했고 2014~2015시즌에는 파이널 MVP까지 수상했다.

베테랑이 된 이궈달라는 이번 오프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계약이 끝나자 다시 골든스테이트로 돌아왔다. 늙은 이궈달라의 경기장 안에서의 활약은 미미했다. 31경기 출전해 평균 4점 3.7어시스트 3.2리바운드에 그쳤다. 플레이오프에서도 3경기만 뛰었다.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 제 몫을 충분히 해줬다. 팀의 최고참으로서 어린 선수들과 동료들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잡혔다.

이러한 이궈달라가 파이널을 앞두고 본인의 다짐을 전했다. 이궈달라는 ‘NBC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우승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 우승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칠 것이다. 팀에 어린 선수들도 많다. 하지만 그들이 파이널 무대에서 할 것이 많지는 않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기까지 오는데 모든 순간을 기억하고 거기서 배우는 것이다. 나는 내가 뛰었던 파이널 경기가 다 기억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어린 선수들에게는 모든 순간을 기억나게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더 많은 조언을 해야한다”라며 본인의 역할을 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유망한 젊은 선수들이 많다. 조던 풀을 필두로 모제스 무디, 조나탄 쿠밍가 그리고 제임스 와이즈먼까지 있다. 이러한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서의 경험을 흡수한다면, 젊은 선수들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고 멘토 역할을 해주는 것이 이궈달라같은 베테랑의 역할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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