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위 탈환’ 임근배 감독 “선수들이 아주 잘 해줬다”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0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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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17일(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원정경기에서 70-6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자칫 연패의 수렁에 빠질 수도 있었다. 지난 7일 경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순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
 

삼성생명은 이날 경기 전까지 공동 4위였던 BNK를 따돌린 만큼 아주 값진 승전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인해 향후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날 삼성생명에서는 여러 선수가 고루 활약했다. 배혜윤이 22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어김없이 중심을 잘 잡았고, 이주연이 21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김단비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조수아도 힘을 내면서 삼성생명이 웃을 수 있었다.
 

경기 후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사흘 간 두 경기를 치르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주축 선수가 많이 뛰었다. 잘 해줬다. 칭찬해주고 싶다”면서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임 감독은 삼성생명의 승인으로 수비를 꼽았다. “힘든 상황에서 수비가 잘 됐다. 리듬이 좋아서 공격이 잘 됐다”고 입을 열며 “후반 시작과 함께 (김)단비가 3점슛을 터트려줬다. 잘 해줬다”면서 3쿼터에 수비가 잘 통한 것이 공격의 흐름으로 귀결됐다고 진단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BNK의 주득점원인 이소희를 상대로 조수아를 주요 수비수로 내세웠다. 

 

임 감독은 “(조)수아를 1쿼터부터 붙였다. 연습할 때 해보겠다고 하더라. 스피드는 뒤지지 않으니까 해보라고 했다”면서 전날 연습 때부터 조수아가 의욕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줄 점수는 줬어도 잘 잡아 줬다고 생각한다. 본인 득점도 해냈다. 할 일을 다 했다”며 칭찬했다.
 

사진_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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