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오프시즌 미첼 트레이드하지 않기로 결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9 0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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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주득점원과 함께 하기로 했다.
 

『The Athletic』의 토니 존스 기자에 따르면, 유타가 이번 여름에 도너번 미첼(가드, 185cm, 98kg)을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유타는 이번 시즌에도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긴 했으나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즌 후 전력 구성의 핵심인 미첼이나 루디 고베어의 거취에 의문이 거론됐다. 아직 별다른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으나, 일정 부분 개편이 예상된다.
 

유타는 우선 퀸 스나이더 감독과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스나이더 감독이 사임한 것이긴 하나 유타도 스나이더 감독을 사령탑을 경질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스나이더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난 것이긴 하나 사실상 변화가 필요한 유타는 이번 감독 사퇴로 인해 중건에 나설 것으로 짐작된다.
 

유타는 확실한 원투펀치를 꾸리긴 했으나 한계를 보였다. 미첼은 수비에서, 고베어는 공격에서 보탬이 되지 못했다. 이중에서 우선 유타는 미첼을 트레이드하지 않기로 했다. 미첼이 고베어보다 훨씬 젊고 지역에서 인기가 훨씬 더 대단하다. 향후 개편을 진행하더라도 그를 중심으로 팀을 꾸릴 시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베어는 수비에서 독보적인 생산성을 자랑해왔으나 큰 경기에서 결정적인 공격력 부재에 발목이 잡혔다. 고베어의 경우 다가오는 2022-2023 시즌 연봉이 3,800만 달러가 넘는 반면 미첼의 경우 약 3,035만 달러다. 잔여계약을 고려해 샐러리캡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코트 위에서 전술 구현 측면에 있어 미첼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봐야 한다.
 

이에 유타는 미첼을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 공표한 것이다. 최근 다수의 구단이 미첼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현지에서는 마이애미 히트나 뉴욕 닉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포착되기도 했다. 직접적인 목표가 아니라 이들이 달려든다면 조건 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 알려진 소식이긴 하나 미첼 트레이드에 대한 의중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미첼은 이번 시즌 6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3.8분을 소화하며 25.9점(.448 .355 .853) 4.2리바운드 5.3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평균 득점이 소폭 하락하긴 했으나 두 시즌 연속 평균 25점을 책임지면서 유타의 공격을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1라운드 6경기에서 평균 38.2분을 뛰며 25.5점을 올리며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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