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후 테이텀의 자책, “내 책임이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9 09: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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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이 경기 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보스턴 셀틱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7-118로 패했다.

전반전은 보스턴의 흐름이었다.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21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로버트 윌리엄스(208cm, F-C)도 골밑에서 분전하며 12점을 넣었다. 그렇게 보스턴은 62-54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 마이애미의 수비가 살아나며 보스턴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보스턴은 3쿼터에 15개의 슈팅을 시도해 단 2개만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보스턴은 확실하게 분위기를 내줬고 4쿼터에 추격을 이어갔지만, 역부족이었다.

테이텀은 전반과 후반이 완전하게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팀의 공격을 이끈 전반전과는 다르게 후반전에 야투 성공률 14%(1/7), 6개의 실책을 범하게 에이스의 역할을 충분하게 하지 못했다.

이러한 테이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상대의 ‘스코어링 런’에 잘 대응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잘 대응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실책이었다. 나는 후반전에 실책을 범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실책을 범했고 상대는 그것을 이용해 점수 차를 벌렸다. 내 책임이다. 내가 더 잘하고 내가 더 열심히 뛰었어야 했다”라며 자책했다.

과연 다가오는 2차전에서 보스턴이 승리하며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을지, 테이텀이 마이애미 상대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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