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농구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조 편성 완료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1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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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농구 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FIBA.com』에 따르면,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조 편성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오는 월드컵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이 공동 개최한다. 필리핀이 주요 개최국이며 인도네시아와 일본이 다른 조 경기를 열게 된다. 일본은 오키나와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월드컵 예선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까지 각 대륙에서 열린다. 각 대륙에서 16개국이 참가하며, 유럽에서는 32개국이 자웅을 겨룬다. 이번 조 편성은 예선 첫 관문으로 해당 라운드를 거친 후 최종예선을 벌여 최종 진출 국가를 결정한다.
 

각 조에서 3개국이 최종예선에 오르게 되며 최종예선은 6개국이 두 개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종예선에서는 1라운드의 성적을 안은 채 경기를 벌이지 않은 다른 조의 국가와 경기를 벌이며, A조와 B조, C조와 D조의 상위 팀이 E조와 F조를 구성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최종 5개국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다. 최종예선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4개국과 3위를 차지한 두 팀 중 한 팀이 본선에 오르게 된다.
 

아프리카 조 편성은 다음과 같다.
 

A조에 카보베르데, 말리, 우간다, 나이지리아, B조에 남수단, 카메룬, 튀니지, 르완다, C조에 코트디부아르, 기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D조에 케냐, 세네갈, 이집트, 콩고민주공화국이 위치했다.
 

각 조 별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강호가 두루 자리하고 있다. A조에 나이지리아, B조에 튀니지, C조에 앙골라가 아프로바스켓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나이지리아는 최근까지 월드컵과 올림픽에 꾸준히 진출했다.
 

다수의 NBA 선수들도 자리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예선부터 빅리거들이 출전하진 않으나 월드컵에 진출한다면,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은 단연 돋보이는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이미 복수의 선수들이 NBA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프리카에서는 현재 아프로바스켓 2021이 진행되고 있다. 각 대륙이 대륙별 대회를 연기한 것과 달리 아프리카는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르완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올림픽에 나섰던 나이지리아는 2진으로 나서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NBA에서 뛰고 있는 골귀 젱(애틀랜타)이 어김없이 참전해 대회를 치르고 있다. 젱의 활약에 힘입어 세네갈은 8강에 선착해 있으며, 만만치 않은 상대인 앙골라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또, 이목을 끄는 선수는 바로 우간다의 이쉬마일 웨인라이트(토론토)다. 그는 이번 오프시즌에 토론토 랩터스와 투웨이딜을 체결했다. NCAA 베일러 베어스에서 네 시즌을 보냈으며, 독일과 프랑스를 거쳐 미국 복귀에 성공했다. 우간다는 나이지리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사진_ FI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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