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독 찾고 있는 샬럿, 여러 후보 물색 중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4 0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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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마친 샬럿 호네츠가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다가오는 2022-2023 시즌부터 선수들을 지도할 감독을 찾고 있으며, 여러 후보와 만났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샬럿은 케니 엣킨슨 코치(골든스테이트), 다빈 햄 코치(밀워키), 션 스위니 코치(댈러스), 마이크 댄토니 전 감독과 만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엣킨슨 코치와 댄토니 전 감독은 감독 경험을 두루 갖고 있는 만큼,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 샬럿은 햄 코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LA 레이커스도 햄 코치를 차기 감독 후보로 물망에 두고 있으나, 천천히 감독 선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샬럿이 햄 코치를 차기 감독으로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면, 레이커스보다 먼저 계약이 나서야 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현재 햄 코치와 댄토니 전 감독이 앞서 있다고 알렸다.
 

현재 거론된 후보 중 대부분이 지도자로 경험이 많은 점과 함께 팀을 탈바꿈해 끌어 올려 본 경험이 있다. 그러나 햄 코치는 감독 경험이 없으며,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밀워키)을 오랫동안 보좌했다. 오프시즌마다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인 만큼, 개편을 바라는 샬럿에 적임자가 될 수도 있다.
 

댄토니 전 감독은 덴버 너기츠, 피닉스 선즈, 뉴욕 닉스, LA 레이커스, 휴스턴 로케츠에서 감독 경험을 갖고 있으며, 모두 플레이오프로 이끈 경험을 갖고 있다. 샬럿은 현재 전력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댄토니 전 감독이 유력 후보로 거론할 만하다. 덴버, 피닉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브루클린 네츠에서 코치 경험도 있다.
 

엣킨슨 코치는 브루클린에서 감독으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한 바 있다. 재건 중인 브루클린이 해마다 나아지는데 상당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어린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기용하면서 브루클린이 진출권으로 성장하게 했다. 그러나 이후 슈퍼스타 영입을 원했던 브루클린과 입장 차이로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엣킨슨 코치는 뉴욕,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코치 경험이 있으며, 지난 시즌에 LA 클리퍼스 코치를 거쳤다. 여러 구단에서 지도 경험이 있어 그도 다른 구단의 관심을 불러 모을 만하다. 햄 코치가 감독 경험이 없는 것에 비해 이점을 가질 만하다. 다만, 현재 샬럿은 엣킨슨 코치보다 다른 후보를 좀 더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위니 코치도 햄 코치와 마찬가지로 감독으로 일해 본 경험이 없다.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NBA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그는 브루클린, 밀워키 벅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거쳤고, 지난 시즌 후에 댈러스 매버릭스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거론된 인물 중 햄 코치를 제외하고 모두 브루클린에서 재직한 경험이 있는 부분이 돋보인다.
 

한편, 샬럿은 이번 시즌을 43승 39패로 동부컨퍼런스 10위로 마쳤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올라가긴 했으나 살아남지 못했다.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8번시드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샬럿은 지난 2016년 이후 현재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통틀어 세 번만 플레이오프에 오른 바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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