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1월 6일 노비츠키 영구결번 행사 진행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9 1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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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구단 최고 전설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오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은퇴한 덕 노비츠키의 영구결번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6일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여느 영구결번 진행과 마찬가지로 경기 후에 이어질 예정이다. 하루 후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를 갖는 만큼, 이동 부담도 적어 행사일로 최적이다.
 

노비츠키는 지난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농구공을 내려놓았다. 1998 드래프트를 통해 NBA 진출 이후 꾸준히 댈러스에서만 뛰었다. 21시즌 동안 정규시즌 누적 31,560점 11,489리바운드 3,651어시스트 1,210스틸 1,281블록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누적 득점은 역대 6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 7명 밖에 없는 30,000점 고지를 밟은 이중 한 명이며, 이중 유일하게 미국 출신이 아니다. 역사상 5번째로 30,000점을 돌파했다. 누적 리바운드는 40명 만이 달성한 10,000리바운드를 넘어섰으며, 해당 부문 26위에 자리하고 있다.
 

NBA 역사상 정규시즌에서 30,000점 10,000리바운드를 달성한 이는 윌트 체임벌린, 카림 압둘-자바, 칼 말론 그리고 노비츠키가 전부다. 내로라하는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 정도로 대단한 업적을 달성했다.
 

기록에서 드러나듯 누구보다 꾸준했다. 당연히 댈러스에서 갖고 있는 기록 중에서는 으뜸이다. 구단 역사상 그보다 많은 득점과 리바운드를 따낸 이는 없다. 그 정도로 댈러스를 상징하는 인물이며, 더 나아가 NBA에 진출한 유럽 선수 중 단연 독보적인 이력을 쌓았다.
 

지난 2011년에는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안겼다. 우승에 도달하기 쉽지 않은 전력임에도 만만치 않은 상대를 연거푸 제압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우승 도전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누구보다 훌륭한 선수생활을 보냈기에 많은 존경과 찬사를 받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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