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도전에 나서는 LA 클리퍼스가 현 전력으로 나선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2.1kg)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유타 재즈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6차전에서 결장한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현재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다. 지난 4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피하지 못했으며, 5차전에 결장했다. 위기를 맞은 가운데 레너드는 지난 4차전에서 폴 조지와 공이 31점씩 책임지면서 팀의 시리즈 첫 연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5차전에 출장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번 시리즈 전망이 상당히 어두웠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지난 5차전에서 레너드의 결장에도 승전했다. 조지가 이날 40분 25초 동안 코트를 지키며 이날 최다인 37점을 퍼부었다. 많은 득점을 책임지는 와중에도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2블록을 기록하며 팀을 확실하게 견인했다. 조지 외에도 마커스 모리스가 25점, 레지 잭슨이 22점을 올리면서 119-111로 유타를 꺾는 기염을 토해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의 결장에도 5차전을 잡아내며 시리즈 첫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레너드가 여전히 출장하지 않는 가운데 6차전마저 선전을 펼칠지 의문이다. 적지에서 열린 5차전을 따내면서 안방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될 수도 있으나 레너드와 서지 이바카가 이번 시리즈는 물론 향후 출장이 어렵기 때문에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클리퍼스는 현재 남은 일정에서도 주전 두 명을 제외한 채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바카의 경우 이미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끝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돌아올 수 없게 됐다. 문제는 레너드의 부상도 심각하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클리퍼스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더라도 출장이 어렵다고 알렸다.
한편, 유타도 부상으로 제 전력이 아니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마이크 컨리가 아직 이번 시리즈에서 출장한 적이 없다. 지난 1라운드 5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으며, 2라운드 5차전까지 내리 결장했다. 도너번 미첼도 잔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만큼, 백코트 전력이 온전치 않은 상황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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