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준비에 나선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와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케니 엣킨슨 코치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코치진을 두텁게 하기로 했으며, 엣킨슨 코치는 기존 마이크 브라운 코치와 함께 어시스턴트코치를 이끄는 임무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 엣킨슨 코치는 이번 시즌 LA 클리퍼스 코치진에 합류했다. 어시스턴트코치로 일하면서 터란 루 감독을 보좌했다. 클리퍼스 코치가 되기 전에는 브루클린 네츠에서 네 시즌 동안 감독으로 일했다.
브루클린 감독이 되기 전에는 뉴욕 닉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코치로 재임했으며, 뉴욕에서 마이크 댄토니 전 감독(브루클린 코치), 애틀랜타에서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밀워키 감독)을 보좌했다. 코치 경험도 많은 그가 골든스테이트에서 커 감독, 브라운 코치와 함께 선수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이끌 지도 관심을 모은다.
그의 합류로 골든스테이트의 코치진은 훨씬 더 두터워졌다. 스티브 커 감독이 변함없이 지휘봉을 잡는 가운데 브라운 코치와 엣킨슨 코치가 뒤를 받친다. 브라운 코치도 엣킨슨 코치와 마찬가지로 감독 재직 경험이 있어 골든스테이트에는 커 감독을 포함해 세 명이나 감독 경험이 있는 인물로 코치진이 꾸려져 있다.
또한, 골든스테이트는 엣킨슨 코치 외에도 데이안 밀로이에비치 코치와 자마 마라렐라 코치도 합류시키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 밀로이에비치 코치는 현재 세르비아 대표팀의 코치로 일했으며, 이번 최종예선에서 이고르 코코쉬코프 감독을 도왔다. 그러나 세르비아는 올림픽 최종예선 결승에서 패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마라렐라 코치는 NBA와 인연이 많다. 그는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토론토 랩터스의 코치로 일했고, 지난 2018-2019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토론토 산하 G-리그팀인 랩터스 905에서 감독을 거친 후 다시 토론토 코치진에 합류했다. NBA팀 코치와 G리그팀 감독까지 두루 경험했으며, 토론토에서 드웨인 케이시 감독(디트로이트)과 닉 널스 감독을 보좌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까지 함께 했던 제런 칼린스 코치, 디오 로버트슨 코치, 루크 로욱스 코치가 팀을 떠나게 됐다. 빈 자리를 엣킨슨 코치, 밀로이에비치 코치, 마라렐라 코치가 대체한다. 마라렐라 코치는 토론토에서 선수개발 부문에서 오랫동안 일한 만큼, 골든스테이트에서도 경험과 실력을 두루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클리퍼스는 엣킨슨 코치의 이직으로 인해 코치진 누수가 심화됐다. 이미 천시 빌럽스 코치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감독이 된 가운데 엣킨슨 코치까지 떠나면서 코칭스탭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에 지도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코치진을 꾸렸으나 중요한 코치들이 모두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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