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글맨’ 래지 잭슨의 자신감, “클리퍼스가 LA의 심장이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3 11: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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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지 잭슨(188cm, G)이 LA 클리퍼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클리퍼스와 LA 레이커스는 같은 도시와 같은 경기장을 쓰는 만큼 많은 비교를 당하고 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창단 이후 17번의 NBA 파이널에 우승을 달성했다. 

 

이와 반대로 클리퍼스는 아직 우승이 한 번도 없다. 명문 레이커스는 클리퍼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오프 시즌까지만 해도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됐다. 레이커스는 러셀 웨스트브룩을 포함해 수많은 영입을 통해 로스터를 보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반면, 클리퍼스는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가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당하며 이번 시즌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레너드가 빠지며 클리퍼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싸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됐다. 설상가상으로 폴 조지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두 팀의 희비는 갈렸다.

현재 클리퍼스는 35승 34패로 서부 8위에 있고 레이커스는 28승 37패로 서부 9위에 있다. 즉 에이스가 빠진 클리퍼스가 레이커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

이러한 성적에 대해 클리퍼스의 주전 가드 잭슨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잭슨은 ‘데일리 뉴스’를 통해 “나는 LA 도시가 어떤 도시인지 다 안다. 명백하게 레이커스의 도시다. 레이커스 팬들이 훨씬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클리퍼스는 LA의 심장이다. 점점 클리퍼스의 팬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 도시의 핵심이 되고 있다. 그에 비해 레이커스는 불빛이다. 화려하게 빛나지만, 그것은 쇼다. 그에 비해 클리퍼스는 더 높은 위치에 있고 심장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과연 이번 시즌 클리퍼스가 레이커스보다 더 높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LA의 심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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