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케빈 듀란트(206cm, F)가 MVP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128-123으로 승리했다. 듀란트는 3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은 전력 차는 분명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다소 힘들게 이겼다. 듀란트는 1쿼터에 13점을 넣었지만, 다른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이후 듀란트는 2쿼터 9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팀은 62-75로 전반전을 마쳤다.
다소 아쉬운 전반전을 보낸 브루클린은 힘을 내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듀란트가 있었다. 듀란트는 14점을 몰아쳤고 101-101로 3쿼터를 마쳤다. 이후 브루클린은 4쿼터 기세를 이어갔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듀란트는 홈 팬들에게 MVP 챈트를 받았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경기를 결장한 듀란트는 MVP 후보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 듀란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나는 MVP를 수상했었다. 하지만 MVP는 내 선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한다. 단지 팬들에게 내가 최고의 선수라고 인정받는 기분은 언제나 좋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 MVP를 예상해 달라는 질문에 듀란트는 “내 예상에는 조엘 엠비드, 자 모란트, 더마 드로잔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엠비드가 될 것 같다. 당신이 요키치를 뽑아도 난 엠비드를 뽑을 것이다”라며 “리그에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많고 우리 리그의 수준은 높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과연 듀란트의 발언대로 엠비드가 생에 첫 MVP를 수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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