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결장 중인 엠비드, 빠르면 주말 복귀 가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0: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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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이번 주를 지나면 제 전력을 갖출 수도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센터-포워드, 213cm, 127kg)가 빠르면 이번 주말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가능하다면,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미네소타전에 뛰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안방에서 열리는 2연전에서 충분히 돌아올 것으로 짐작된다.
 

엠비드는 이달 초부터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에 돌입해야 했기 때문. 2주가 지났음에도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봐서 완치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거나, 완치 이후 몸 상태를 회복하는 과정일 수 있다.
 

필라델피아는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벤 시먼스가 여전히 출장하지 않는 가운데 엠비드마저 빠지게 되면서 전력 구성에 엄청난 난항을 겪게 됐다. 최근에는 토바이어스 해리스, 데니 그린, 세스 커리도 당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빠진 동안 8경기에서 5연패를 포함해 2승 6패로 부진했다. 그가 자리를 비우기 전까지 10경기에서 8승 2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동부컨퍼런스 선두권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결장 이후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부상 전까지 9경기에서 경기당 30.9분을 소화하며 21.4점(.435 .394 .779) 9.6리바운드 4어시스트 1.4블록을 기록했다.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전반적인 기록은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슛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득점력이 감소했다.
 

평균 득점이 7점 이상 줄어든 가운데 평균 두 자릿수 리바운드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그는 네 시즌 연속 평균 10리바운드 이상은 물론 네 시즌 연속 평균 ‘20-10’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전반적인 기록이 이전만 못하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현재까지 10승 8패로 뉴욕 닉스, 밀워키 벅스, 보스턴 셀틱스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엠비드가 돌아온다면 다시금 도약을 노리기 충분하다. 이번 홈 2연전이 도약의 분수령이 될 지가 중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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