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이 앤드류 위긴스(201cm, F)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90-94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다소 어수선했다. 위긴스와 클레이 탐슨(196cm, G)가 야투 난조를 보였고 다른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2쿼터에도 경기를 반전시키지 못하며 38-4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조던 풀(193cm, G)가 3쿼터에 12점을 몰아치며 역전을 이끌었다. 그렇게 74-65로 3쿼터를 마쳤다.
두 팀은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뒷심이 더 강한 팀은 올랜도였다. 올랜도는 선수들의 고른 득점 속에서 경기를 뒤집었고 모 밤바(213cm, C)의 결정적인 3점을 통해 승기를 잡았다.
이날 위긴스는 13점 8리바운드에 그쳤다. 야투 성공률은 26.3%(5/19)로 최근의 부진을 이어갔다.
한편, 위긴스는 이번 시즌 올스타전 이전에 평균 17.7점 4.2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48%를 기록하며 생에 첫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올스타전 이후 위긴스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올스타전 이후 10경기에서 평균 14.2점, 야투 성공률 38.1%, 3점 성공률 30.4%, 자유투 성공률 44.8%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팀의 핵심인 스테판 커리(188cm, G)와 드레이먼드 그린(201cm, F)이 번갈아 가며 결장한 만큼 위긴스의 부진은 더 크게 다가왔다.
이러한 위긴스에 부진에 대해 커 감독이 입을 열었다. 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위긴스에 부진에 대한 질문에 “나는 위긴스를 믿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그가 이 상황을 반전시킬 강렬한 10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에게는 그럴 능력이 있다”라며 위긴스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의 패배로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4위 유타 재즈와의 격차는 2경기까지 좁혀지게 됐다. 팀의 에이스인 커리가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만큼 위긴스의 활약이 중요해진 골든스테이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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