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가 조만간 리그 규모를 확장하는 것에 대해 일단 동의하지 않았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2023-2024 시즌 이후 구단 수가 늘어나는 것에 부인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지난 5월 말에 NBA가 2024년 이후에 두 개의 구단이 더해져 NBA가 32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는 것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Legion Hoops』를 비롯해 현지 여러 매체에서도 이와 관련된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실버 커미셔너는 최근 이에 대한 소식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완전 부인했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볼 만하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을 갖고 충분히 진행해 나갈 확률도 없지 않기 때문. 2024년이면 현 시점으로 2년 후라 시간이 상당히 촉박하다. 게다가 두 개 구단 동시 창단을 진행하긴 쉽지 않다.
혹은 2024년 이후에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여지도 있다. 아직 G-리그의 완연한 정착과 함께 NBA는 다가오는 2023-2024 시즌부터 미드시즌 토너먼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른 정규시즌 경기 수 유지부터 여러 사안을 두루 검토해야 한다. 당장 리그 확장을 통한 수익 창출부터 대회 개최에 골몰하고 있어 신생 구단 창단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완전하게 예단하긴 어렵지만, NBA가 시간을 갖고 천천히 리그 규모를 늘리는 데 관심을 가질 것은 유력하다. 현재 NFL과 NHL이 32개 구단 체제로 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NBA와 MLB는 30개 구단이 자리하고 있다. NBA는 아직 마이너리그 체제가 여느 리그처럼 완벽하지 않은 만큼, 진행한다면 당장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G-리그는 공식적으로 28개 팀이 리그를 진행하며 여기에 G-리그 이그나이트와 멕시코시티 캡틴스까지 더해 30개 구단이 자리하고 있다. G-리그는 이미 NBA에 발맞춰 리그 규모를 늘렸으며, 실버 커미셔너 부임 이후 리그를 빠른 속도로 확장했으며, 멕시코에 연고를 둔 구단과 고교 졸업생을 곧바로 불러들이는 팀까지 넓히며 선수 수급의 다변화도 이뤄냈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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