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무라, 다음 주 G-리그 출격 ... 복귀 초읽기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9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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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고 있는 워싱턴 위저즈가 조만간 제 전력을 갖춘다.
 

『NBC Sports』의 크리스 밀러 기자에 따르면, 워싱턴의 하치무라 루이(포워드, 203cm, 104kg)가 다음 주에 G-리그에 출격한다고 전했다.
 

하치무라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도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개인 사정으로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이 되지 않았다. 시즌이 개막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뛰지 않았다.
 

워싱턴은 다음 주에 워싱턴 산하 G-리그팀인 캐피털시티 고고에서 그의 경기력을 점검한 후 이후 승격을 통해 본격적인 전력 합류를 추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G-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익힌 후 순차적으로 NBA 승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치무라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주전 포워드로 출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57경기에서 경기당 31.5분을 소화하며 13.8점(.478 .328 .770) 5.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가 뛰었을 때, 워싱턴은 29승 28패로 5할 승률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주요 전력인 그가 뛰지 못함에도 워싱턴은 10승 4패로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레이커스)을 성공적으로 트레이드한 워싱턴은 하치무라는 물론 다른 선수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주 선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웨스트브룩을 처분하면서 영입한 먼트레즈 해럴과 카일 쿠즈마가 워싱턴의 주요 전력으로 거듭났다. 또한 새로 계약한 스펜서 딘위디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주전 가드로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당장 다른 선수가 자리를 잘 잡고 있는 만큼, 하치무라가 돌아오더라도 복귀 초반에는 벤치에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쿠즈마가 자리를 잘 잡았기 때문. 그러나 하치무라가 이전에 보인 경기력을 회복한다면 두터운 골밑 전력을 꾸릴 수 있다.
 

한편, 현재 워싱턴에는 하치무라 외에도 다비드 베르탕스와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워싱턴은 최근까지 5연승을 질주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했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에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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