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농구 불모지 동탄, 흥행 서막을 알린 ‘코어 바스켓볼'

이동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0 11:55:15
  • -
  • +
  • 인쇄

경기도 동탄2 신도시는 최근 만들어진 도시다. 2020년에 들어서 완전한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채 도시가 갖춰지기 전이었던 2018년, 코어 바스켓볼 이대화 원장은 동탄2신도시에 농구를 전도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고, 2019년 2신도시 최초로 유소년 농구 클럽 운영을 개설 및 운영했다. 초반에 어려움이 많았다. 아직까지 환경 조성이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이 원장은 강사들과 함께 농구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동탄2 신도시와 농구를 매칭할 수 있었다.

올해로 4년 차가 된 코어 바스켓볼은 지난 2년 간이 넘는 시간 동안의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회원이 조금씩 늘기 시작했고, 현재는 350명 전후의 회원과 함께 농구를 즐기고 있는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농구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코어 바스켓볼의 농구 철학은 ‘기본기와 함께 즐기는 농구’다. 또,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 향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단체 종목인 농구를 통해 팀원들과 화합하고 배려를 가르침으로써 사회성 향상과 인성 함양에도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동탄2 신도시를 중심으로 농구 전도를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온 코어 바스켓볼은 2019년 1관에 이어 2020년에는 2관을 개설, 현재는 두 곳 체육관에서 유소년 평일 및 주말 취미반을 성황리에 가동 중이다. 주말에는 초등부, 중등부 대표팀 훈련 커리큘럼까지 마련, 전국 대회에서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원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매우 다양하다. 개별반(1~6인), 팀반(6인 이상) 등의 클라스도 나누어져 있으며, 수준별 티칭을 통해 수업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최대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동탄2 신도시에 있는 많은 유소년과 만나서 즐겁게 운동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저희 코어 바스켓볼의 첫 번째 목표다. 또, 지역에서 으뜸가는 농구 클럽이 되는 것도 저희 목표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알아줄 수 있는 유소년 농구 클럽이 되기 위해서, 모든 코칭스태프가 커리큘럼에 대해 고민하고 다 같이 노력하고 있다.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발씩 나아가는 코어 바스켓볼을 만들어 보겠다”는 야심찬 목표도 함께 전했다.

코어 바스켓볼에 다니고 있는 세정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박시온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코어 바스켓볼에 다녔다. 3년 정도 되었다. 동네에서 친구들과 하다가 전문적으로 농구를 배우고 싶어 다니게 되었다”고 전한 후 “모든 코치님들이 너무 친절하시다. 너무 자세히 가르쳐 주신다. 농구를 너무 좋아 하신다. 시설도 정말 좋다. 공도 정말 많다”며 코어 바스켓볼에 대한 자랑을 남겼다.

계속해, “여기에 다니는 친구들이 올 때는 다들 스트레스를 받고 오는 것 같은데, 갈 때는 다들 즐거운 얼굴로 돌아간다. 가장 큰 장점인 듯 하다. 그 만큼 운동(농구)을 즐겁게 하는 센터라는 생각이 든다”며 밝게 웃어 보였다.

또, “체육대학교에 진학해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한 후에 “대회에 참가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코어 바스켓볼과 함께 대회에 참가해 친구들과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한편, 코어 바스켓볼은 바스켓코리아에서 2022년부터 시작하는 ‘바스켓코리아 유스 컨소시엄’ 1호 점이다.

‘바스켓코리아 유스 컨소시엄’은 유소년 농구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마련, 농구를 즐기는 학생들 및 농구 클럽에 여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입 관련 문의는 본사의 이동기 본부장(keeki@naver.com)에게 하면 된다.

사진 제공 = 코어 바스켓볼

글 = 이동기 객원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