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의 활약을 예상한 그린. “1쿼터부터 예상했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3 1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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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커리의 활약에 대해 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7-9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시리즈 2-2를 만들었다.

스테판 커리(188cm, G)는 이날 43점 10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50%(7/14)를 기록했다. 놀라운 슛감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43점은 커리의 NBA 파이널 커리어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커리는 이날 첫 세 개의 3점슛을 모두 놓치며 시작했다. 이후 연속 2개의 3점슛을 성공했지만, 마지막 하나도 놓치며 1쿼터에 6개의 3점슛 중 2개만 성공했다.

2쿼터에도 두 개의 3점슛을 모두 놓쳤다. 그렇게 커리는 전반전 19점을 올렸지만, 3점슛 성공률은 25%(2/8)에 그첬다.

하지만 후반전 커리의 3점 슛감은 전반과는 완전히 달랐다. 3쿼터에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를 넣었다. 이후 4쿼터 10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커리의 활약에 팀 동료 드레이먼드 그린이 입을 열었다. 그린은 본인의 팟 캐스트에서 “커리는 경기 초반 상대 수비에 묶였다. 1쿼터 후반 첫 번째 3점슛 성공 이후 커리는 보스턴 팬과 이야기를 했다. 커리가 팬과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좋은 징조이지만, 상대편에게는 좋은 징조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난 커리가 상대 팬과 이야기할 때부터 커리의 활약을 예상했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과연 4차전 놀라운 활약을 선보인 커리가 5차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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