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튼, 피닉스 떠날 가능성 거론 ... 디트로이트 관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7 1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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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센터 최대어가 유니폼을 바꿔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The Athletic』의 존 홀린저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 선즈의 디안드레 에이튼(센터, 211cm, 113kg)이 이적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에이튼은 지난 오프시즌에 피닉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에이튼이 원하는 조건과 피닉스가 제시한 조건의 격차가 상당했다. 시즌 중에도 에이튼은 상대적으로 코트 위에서 좀 더 많은 역할을 바랐던 만큼, 현재로서 잔류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
 

에이튼이 피닉스를 떠날 것이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골밑 보강이 필요하다. 샐러리캡도 충분하다. 에이튼이 바라는 최고대우를 제시할 수 있다. 에이튼이 제한적 자유계약선수라 영입하려는 팀의 계약제시에 합의하면 되나, 피닉스가 디트로이트가 제시할만한 금액을 맞추기 쉽지 않다.
 

에이튼 측은 적어도 연간 2,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바랄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3,000만 달러선의 계약을 희망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신인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중 대어급 선수들 중 상당수가 최고대우를 바라기 때문. 게다가 에이튼이 센터인 점을 고려하면, 그에 대하나 가치는 결코 적지 않을 전망이다.
 

피닉스 입장에서 에이튼을 떠나보낼 수 없는 점을 고려하면 사인 & 트레이드라도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거액으로 에이튼을 붙잡는다고 가정하더라도 피닉스가 디트로이트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디트로이트가 다수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으나, 피닉스가 이들을 데려갈 경우 전력 약화가 예상되는 만큼, 만족할지 의문이다.
 

에이튼은 이번 시즌 5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9.5분을 소화하며 17.2점(.634 .368 .746) 10.2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누구보다 꾸준했으며, 2년 차인 지난 2019-2020 시즌에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크리스 폴이 합류한 이후 기록이 소폭 하락했으나 제 몫은 꾸준히 해냈다.
 

디트로이트가 에이튼을 데려간다면, 케이드 커닝햄과 함께 재건의 기틀을 다질 만하다. 디트로이트는 에이튼과 커닝햄을 중심으로 전력을 다지면서 다른 유망주 정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팀에 1라운드 출신이 두루 자리하고 있는 만큼, 순차적으로 옥석을 가려갈 것으로 짐작된다. 이어 상황에 따라 외부에서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를 노릴 전망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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