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승’ 멤피스, NBA의 판도를 흔들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1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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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6-108로 꺾었다.

이날 멤피스는 주축 선수 딜런 브룩스(201cm, G-F)의 부상에도 승리했다. 에이스 자 모란트(190cm, G)는 29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신인 자이어 윌리엄슨(203cm, F)도 커리어 하이 17점을 넣으며 모란트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멤피스는 10연승을 달리게 됐다. 동시에 7경기는 원정에서 펼쳐진 경기로 더 의미 있는 연승이다.

멤피스의 연승에 NBA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멤피스는 해당 10연승 기간에 골든스테이트, 피닉스 선즈, 브루클린 넷츠, LA 레이커스,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 등의 강팀들을 꺾었다. 동시에 유타 재즈의 부진까지 겹쳐지며 멤피스는 상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멤피스는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모란트뿐만 아니라 브룩스, 디앤써니 멜튼까지 결장했었다. 하지만 멤피스는 다른 선수들이 분전하며 다른 선수들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방송인 스티븐 A 스미스도 멤피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미스는 ‘ESPN’을 통해 “멤피스에 사과한다. 난 멤피스가 이렇게 선전할 줄 몰랐다. 이제 멤피스는 서부에서 위협적인 팀이 됐다”라며 멤피스를 칭찬했다.

이어, “난 모란트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난 그의 사이즈, 운동능력, 3점슛, 골밑 플레이를 모두 사랑한다”라며 모란트를 칭찬했다.

한편, 데뷔 3년 차 인 모란트는 또 한 번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번 시즌 24.9점 6.7어시스트 5.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약점이라고 지적받던 3점슛 성공률을 37%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본인의 돌파 득점 또한 더 날카로워졌다.

모란트는 시즌 시작 전 본인을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 한 명으로 뽑았다. 이번 시즌은 본인의 활약으로 본인이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 한 명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모란트는 유력한 올스타 후보로 뽑히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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