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가 시즌 준비 전부터 계획이 꼬였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트레버 아리자(포워드, 203cm, 98kg)가 다쳤다고 전했다.
아리자는 오른쪽 발목에 수술을 받았으며, 8주 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일단 12월 초까지 결장이 확정됐다고 봐야 한다. 재검 후 결과에 따라 복귀가 늦어질 수도 있다. 프리시즌에 나서지 못하는 만큼, 이후 돌아온 후에 본격적으로 호흡 점검이 가능하다.
아리자는 이번 오프시즌에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레이커스가 트레이드로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하며 막강한 BIG3를 꾸렸다. 여러 노장들이 할리우드로 향한 가운데 아리자도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었다. 30경기에 나서 경기당 28분을 소화하며 9.4점(.411 .350 .773) 4.8리바운드 1.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부족하지 않은 경쟁력을 자랑했다.
그는 이미 레이커스에서 뛴 바 있다. 지난 2007-2008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올랜도 매직에서 레이커스로 트레이드가 됐으며, 레이커스가 지난 2008-2009 시즌 우승하는데 일조했다.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서며 제 몫을 해냈다.
이후 그는 휴스턴 로케츠, 뉴올리언스 호네츠(현 펠리컨스), 워싱턴 위저즈, 피닉스 선즈, 새크라멘토 킹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거쳤다. 이번에 레이커스 유니폼을 다시 입은 것처럼 휴스턴과 워싱턴에서 한 번 더 뛰었다.
레이커스에는 아리자 외에도 다수의 포워드가 자리하고 있다. 켄트 베이즈모어가 주전으로 나서며서 그의 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리자가 복귀하더라도 주전으로 출장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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