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킹스가 이번 시즌을 치르는 게 쉽지 않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도만타스 사보니스(포워드-센터, 216cm, 109kg)가 다쳤다고 전했다.
그는 왼쪽 무릎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반월판 부분 파열이 확인된 것. 해당 부상으로 최소 3주에서 최대 4주 후에 돌아올 전망이다. 약 한 달이나 자리를 비우는 만큼, 빈자리는 실로 클 수밖에 없다.
사보니스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출장하지 않았다. 최근 두 경기에 내리 자리를 비운 그는 끝내 당분간 결장이 확정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완전 파열은 아니라 시즌 중 복귀가 가능하다. 그러나 어느 정도인지 상세하게 파악하긴 어려우나 부분 파열인 만큼, 돌아오는 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그는 11경기에 출장했다.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3.2분을 소화하며 17.2점(.510 .200 .725) 12.3리바운드 3.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여전히 굳건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세 시즌 연속 평균 19점+ 13리바운드+를 꾸준히 책임졌으나, 이번 시즌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다.
평균 어시스트 하락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평균 6어시스트 이상을 책임졌으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거의 반토막이 나고 말았다. 그만큼 현재 팀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측면이 크다고 볼 만하다. 지난 시즌에 감독을 돌연 교체한 것도 모자라 디애런 팍스(샌안토니오)를 트레이드하는 강수를 뒀으나, 결과는 더욱 안 좋아졌다.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의 분전에 불구하고 이번 시즌 현재까지 3승 13패로 서부컨퍼런스 14위로 일찌감치 밀려나 있다. 2승을 신고한 데 그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하위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물며 현재 8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이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두 번째로 긴 연패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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