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금명중 3편 - 주장 최태원, “팀원들에게 멋있는 형 또는 선배가 되고 싶어”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1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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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180cm, G)은 주장으로서 팀원들에게 신뢰를 받고 싶어 했다.

금명중은 2021년 시즌 전국 대회 8강에 두 번이나 올라갈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보였다. 앞서 김일모 코치의 인터뷰 내용처럼 강호 휘문중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었고, 전력상 우위에 있는 명지중과의 대결에서도 접전을 펼쳤다.

최태원은 “2021년 시즌 지금은 졸업한 3학년 형들이 잘해줬고, 저는 선배들의 뒷받침만 했을 뿐이다. 그래도 제가 잘하고 열심히 했으면 더 나은 성적이 나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며 2021년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주장이 된 소감을 묻자 최태원은 “주장이기 때문에 부담감은 있지만, 제가 더 열심히 해야 동료들과 후배들도 열심히 할 것 같기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주장으로서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일모 코치는 최태원에 관해 “독종이다. 가장 훈련에 일찍 나와 늦게 체육관을 나선다. 농구부에 들어올 때도 정원 외 선수로 들어와서 1년 유급했지만, 정말 부지런한 선수이다. 선생님들과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다. 감독으로서는 든든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최태원은 “제가 주장이 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잘하려고 한다. 그래야 앞서 말한 것처럼 후배나 동료들이 따라온다”며 주장이기 때문에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장단점을 묻자 최태원은 “장점은 일단 파워가 있기에, 플레이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다만, 슈팅 능력이 부족하다. 또한, 농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를 보는 시야와 스킬이 부족한 편이다. 동계 훈련 때 그런 부분을 갈고 닦아야 한다”며 파워와 슈팅을 꼽았다.

이어 최태원은 “허훈 선수를 가장 닮고 싶다. 신장이 크지 않음에도, 빠르게 돌파해서 득점을 많이 얻어내다. 또한, 코트위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과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 멋있다”며 허훈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2022년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열심히 해서 나은 성적을 얻고 싶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팀원들에게 멋있는 형 또는 선배가 되고 싶다”며 2022년 시즌 각오와 목표를 전했다.

사진 제공 = 금명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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