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부상 피한 루카 돈치치, 상시 검사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7 1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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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한 시름 덜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kg)가 큰 부상을 피했다고 전했다.
 

돈치치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서 발목이 접질렸다. 경기 종료 44초가 남은 가운데 경합 도중 발목을 다쳤다. 경기 후 발목과 무릎에 검사에 나섰으나 별도의 부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에도 댈러스의 제이슨 키드 감독은 “돈치치가 걸을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다칠 때 생각보다 크게 접질리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무릎에도 여파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부상을 고려해 댈러스는 재검을 통해 그의 상태를 상시 확인할 예정이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13경기에 나서 경기당 34.8분을 소화하며 24.9점(.434 .308 .676) 8.3리바운드 7.9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많은 공격 점유를 통해 확실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키드 감독이 돈치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궤도에 진입했다고 볼 만하다. 이미 트리플더블도 신고한 바 있으며 8번의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등 팀의 간판으로 확실하게 코트를 수놓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 그는 2020 올림픽 출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종예선에서 리투아니아를 꺾는 기염을 토해낸 것도 모자라 본선에서 남다른 경기력을 자랑했다. 돈치치가 이끄는 슬로베니아는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다른 메달 후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댈러스는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그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5년 2억 7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신인계약 이후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정도. 댈러스는 덕 노비츠키 이후 최고 프랜차이즈스타인 그를 확실하게 대우하기로 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는 계약이다. 그러나 그를 잘 붙잡은 만큼, 돈치치를 주요 전력으로 꾸준히 우승 도전에 나설 여력을 마련했다. 해당 계약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부터 적용이 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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