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메서린 영입 ... 2년 1,600만 달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1:35:40
  • -
  • +
  • 인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외부 영입에 나섰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베네딕트 메서린(가드-포워드, 196cm, 95kg)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기간 2년 1,600만 달러다. 연간 800만 달러의 계약이며,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메서린은 이번 계약으로 내년 여름을 노릴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제대로 된 계약을 맺지 못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연봉 규모만 보면 LA 클리퍼스에서 제시 받은 규모(1년 880만 달러)보다 못한 조건이다. 그러나 다년 계약을 따낸 만큼, 나름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시즌 그는 좀 더 발전된 한 해를 보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클리퍼스에서 5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0분을 소화하며 17.6점(.430 .315 .869) 5.4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디애나에서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한 것과 달리 클리퍼스에서 벤치에서 출격했다. 그런데도 평균 17점 이상을 올리면서 제 몫을 해냈다.
 

뉴올리언스는 메서린을 품으면서 전력을 좀 더 끌어올렸다. 메서린은 오는 시즌에도 벤치에서 나설 것으로 짐작된다. 뉴올리언스는 외곽 전력이 채워져 있기 때문. 조던 풀, 트레이 머피 Ⅲ, 허버트 존스가 포진해 있다. 메서린은 가드와 포워드를 오가며 지난 시즌에 클리퍼스에서 뛰었던 것처럼 주전들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선수단이 꽉 찬 뉴올리언스가 메서린을 품으면서 지출 규모가 늘었다. 다음 시즌 연봉 총액이 1억 9,600만 달러로 사치세선을 넘기게 된 것. 약 220만 달러를 초과했다. 후속 조치로 다른 선수를 내보내거나 다른 계약을 처분할 필요가 있다. 트레이닝캠프를 치르면서 보장되지 않은 계약을 맺은 이들을 정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메서린은 캐나다 퀘벡주 출신이다. 지난 2022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6순위로 인디애나의 부름을 받았다. 첫 시즌에 평균 16.7점을 올리며 올 해의 신인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그러나 인디애나에는 다른 유망주도 있었기에 플레이 성향상 메서린과 함께하기 어려웠다. 지난 시즌에 앞서 연장계약을 맺지 못했으며, 시즌 중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