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출신의 루비오가 클리블랜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리키 루비오(188cm, G)는 NBA 데뷔전부터 스페인 리그에서의 활약과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NBA 드래프트 5픽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부족한 슈팅 능력과 운동 신경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루비오는 미네소타에서 6년간 뛴 후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됐다. 유타에서 2년간 활약한 후 피닉스 선즈로 이적했다. 이후 4년간 팀을 옮기며 자리를 잡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된 루비오는 시즌 평균 13.6점 6.1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약점으로 뽑히던 3점 성공률은 35%를 기록 중이다. 뛰어난 리더쉽과 경기 운영으로 젊은 클리블랜드 선수들의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팀 성적 또한 13승 11패로 분전 중이다. 시즌 시작 전 리빌딩 팀으로 분류되던 클리블랜드는 5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도전한다.
루비오는 ‘디 에슬레틱’과 인터뷰를 통해 “지난 4년간 매년 팀을 옮겼다. 클리블랜드에 만족한다. 리빌딩 과정이 끝나가는 것처럼 보인다”라며 팀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루비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클리블랜드와의 계약이 끝난다. 이번 시즌이 중요한 이유다. 과연 내년 새로운 계약을 맺어야 하는 루비오가 뛰어난 활약으로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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