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 호네츠가 시즌 초반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에 따르면, 샬럿의 브랜든 밀러(포워드, 201cm, 95kg)가 추가 결장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밀러는 현재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무리 없이 이번 시즌을 출발했다. 그러나 시즌 두 번째 경기인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해당 부상으로 최소 2주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그러나 추가 결장이 확정됐다. 부상 공시 당시 최소 결장이었던 만큼, 추가로 자리를 비울 수도 있었다. 그러나 복귀에 2주가 더 지연되면서 돌아오더라도 이달 말에야 코트를 밟을 전망이다. 밀러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길어지면서 샬럿의 시름도 깊어졌다. 가뜩이나 라멜로 볼이 다친 가운데 밀러의 보구기가 미뤄지는 부분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두 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0분을 소화하며 14.5점(.400 .182 .700)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무래도 다친 필라델피아전에서 다치면서 9분 여 밖에 뛰지 못했기에 평균 기록 하락은 어쩔 수 없다. 단, 그는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에서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시즌 최다인 25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어김없이 부상이 문제였다. 손목 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하면서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27경기를 출장하는 데 그쳤다. 첫 시즌에 74경기에 나서면서 꾸준히 코트를 밟았으나, 지난 시즌부터 부상에 시달린 탓에 내구성에서 아쉬운 면모를 보였다. 이번 시즌에도 시즌 시작과 함께 상당한 기간 동안 전력에서 제외된 면은 여러모로 아쉬울 수 있다.
한편, 샬럿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3승 4패로 동부컨퍼런스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3연패의 수렁에 빠졌으나, 지난 2일에 유타 재즈를 따돌리면서 가까스로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현재 볼, 조쉬 그린, 그랜트 윌리엄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부상 선수의 회복이 중요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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