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장신 선수 보강한 광신중, "성장 가능성 높은 선수들, 후반기에 더 강해질 것“

방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3 12: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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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후반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BL과 WKBL은 한창 시즌 중이지만, KBL과 WKBL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담금질하고 있다.

광신중이 2022시즌 추계 전국 남녀중고 농구연맹전에서 4강 성과를 거뒀다. 시즌 중반 부임한 유성호 코치와 함께 '이기는 방법'을 터득했다. 선수들의 발전은 두드러졌다. 유성호 코치는 "선수들이 이기는 법을 알게 된 시즌이었다. 추계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꾸준하게 발전했고, 성과를 봤다. 선수들에게 자신 있는 플레이를 강조했다. 경기는 슛을 던지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풀린다. 도전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어떤 플레이라도 자신 있게 해보라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실패하면, 연습으로 보완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은 높이 약점을 안고 있었다. 대신 빠른 농구와 수비로 보완했다. 앞선에서 강하게 압박하고, 빠른 공격으로 헤쳐 나갔다. 코트 위의 다섯 선수가 하나로 뭉쳤다. 좋은 성적을 낸 이유다"고 덧붙였다.

광신중은 2023년 장신 선수를 보강했다. 신입생들의 기량도 출중하다. 2022년과 달라진 팀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과 뒷선의 조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3년은 장신 선수를 보강했다. 빠른 농구를 가져가되, 장신 선수들을 활용할 패턴도 준비했다. 팀 컬러에 변화를 가져간다. 신입생들의 기량도 좋다. 미래가 창창하다"면서도 "장신 선수들의 높이는 위력적이다. 하지만, 공 다루는 기술은 보완해야 한다. 가드들과 호흡을 잘 맞춰야 한다. 서로 보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신중이 동계 훈련을 마치고 제주도로 떠났다. 강한 훈련 강도에 부상 선수도 발생했다. 그 결과, 저학년 선수들이 연습 경기에서 기회를 받고 있다. 유성호 코치는 "제주도 스토브리그에 참여한다. 1월까지 학교에서 체력 훈련을 위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운동 강도를 높였다.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3학년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시즌 초반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럼에도, 구력이 짧은 장신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 긍정적이다. 후반기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후 "박승찬, 정인찬, 조엘을 주목해야 한다. (박)승찬이는 작년부터 많은 경험을 쌓았다. 개인기가 좋은 선수다. (정)인찬이는 193cm의 신장을 바탕으로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맡고 있다. 단단한 선수다. 조엘은 농구를 시작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성장 속도가 빠르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선수다. 성실하기 때문이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전반기 목표는 1승이다.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한다. 부상 선수가 많고, 다른 팀들의 전력이 굉장히 좋다. 후반기는 예선 통과 이후 8강, 4강까지 바라보겠다. 농구 인생은 중학교에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 선수들의 잠재력은 굉장히 높다. 뿌듯한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광신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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