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수피아여중 1편 – 학교의 지원과 관심 속에서 성장하는 농구부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5 13: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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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여중 농구부는 학교의 든든한 지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수피아여중은 지난 시즌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 연맹전과 연맹회장기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이선영 수피아여중 코치는 “예상보다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학생들이 열심히 뛰어서 얻은 결과 같다. 운동할 때는 항상 원팀을 강조했다. 팀워크가 좋았다. 소통도 많이 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믿고 잘 따라와 줬다. 너무나도 고맙다”라며 지난 시즌의 선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뒷배경에는 학교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다. 이 코치는 “학교에서 많이 관심 써 주신다. 지원 적으로도 잘해주신다. 농구장도 좋은 편이고 다른 편의시설들도 좋다. 학생 휴게소도 농구부를 위해 지어주셨다. 최근에는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농구장 리모델링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번 결승에 가거나 경기를 하면 학교에서 영상을 꼭 틀어주신다. 농구부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 다른 선생님들과 학생들도 응원해준다. 대회 후에 돌아가면 환영을 받는다. 덕분에 선수들도 자신감도 많이 얻고 자부심도 얻는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더 좋은 팀을 만드는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수피아여중은 동계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가는 동계 훈련이다.

이 코치는 “옛날에는 많이 갔었는데 코로나 이후 못 갔다. 이번에는 삼천포로 동계 훈련을 계획 중이다. 거기서 연습 게임을 가질 예정이다. 감사하게도 교장 선생님이 허락을 해주셨다. 그래서 오랜만에 동계 훈련을 갈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조심스럽다. 만약 코로나가 심해지면 못 갈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런 수피아여중에도 걱정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선수 수급이다.

이 코치는 “선수 수급은 항상 문제인 것 같다. 매년 연계 방림 초등학교에서 2~3명은 올라간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선수층이 두껍지가 않다”라며 선수 수급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래도 작년보다는 이번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런 점은 희망적이다. 수피아여중을 졸업한 선수들이 그대로 수파아여고로 많이 간다.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올라간다는 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더 두꺼워진 선수층과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수피아여중이 얼마나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수피아여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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