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영광홍농중 3편 – 주장 허다연, “부상 이후 더 열심히”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14: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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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부상 이후 다시 돌아온 허다연이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다연(162cm, F)은 2학년 때 농구를 그만뒀다. 그 이유는 부상이었다. 십자인대 부상을 입고 오랜 기간 재활을 했고 부모님의 권유로 농구를 그만뒀다. 하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은 계속 존재했고 재활 후 다시 농구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문유현 영광홍농중 코치는 “십자인대가 나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농구를 그만뒀었다. 재활 이후 다시 이야기하니 농구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그래서 설득했고 다시 농구부에 들어왔다. 최근에는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한다. 키는 작지만, 힘이 좋고 장거리 슈팅이 좋다. 리더쉽 또한 장점이다”라며 허다연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재활로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고 여전히 체력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허다연은 “스토브리그 이후 체력 훈련 중 넘어졌다. 그래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부모님께서 부상을 걱정하셔서 당시는 농구를 그만뒀다. 운동을 안 하닌깐 할 게 없었다. 살도 찌고 그래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농구 선수가 내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활을 끝낸 후 몇 개월 만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특히 체력적으로 몸이 안 따라 줬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몸이 많이 적응했다. 아직도 부상 때문에 긴장이 된다. 대신 그만큼 더 조심하면서 운동하고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방학을 맞은 영광홍농중은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다시 운동을 시작한 선수와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있는 만큼 기본기부터 시작하고 있다. 허다연도 다시 운동을 시작한 만큼 기본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허다연은 “방학이어서 오전, 오후로 팀훈련을 하고 야간에는 자율 훈련을 가진다. 기본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계속 연습을 하니 감각도 돌아오고 자신감도 붙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 훈련에 최선을 다한다. 팀훈련 시에는 가장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자율 훈련 때는 슈팅 위주로 연습하고 있다. 슈팅을 더 발전시키고 싶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허다연의 목표는 단순했다. 바로 입상이다. 허다연은 “아직까지 입상을 해본 적이 없다. 더 나아가 우승을 한번 해보고 싶다. 걔인 적으로는 시합 나갈 때마다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목표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영광홍농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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