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낸스마저 부상 ... 3~4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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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밑 전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래리 낸스 주니어(포워드-센터, 203cm, 111kg)가 다쳤다고 전했다.
 

낸스는 장딴지를 다쳤으며, 이번 부상으로 최소 3주에서 최대 4주 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그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이날 경기 도중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다치기 전까지 9분 56초를 뛰며 3리바운드를 보탰으나, 클리블랜드는 이날 애틀랜타에 패했고, 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낸스마저 다치면서 큰 내상을 입었다.
 

낸스마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클리블랜드의 고심은 더욱 깊어졌다. 현재 제럿 앨런(손가락)이 부상으로 빠진 데다 낸스마저 다쳤기 때문. 특히 센터자리를 책임질 수 있는 빅맨 두 명이 연거푸 이탈하면서 안쪽 구성이 쉽지 않아졌다. 당장 센터로 나설 수 있는 이가 에반 모블리,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전부라 누수가 심할 전망이다.
 

클리블랜드에는 이들 외에도 딘 웨이드를 비롯해 파워포워드로 나설 수 있는 이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부상자 명단에 내외곽을 오갈 수 있는 맥스 스트러스(발)도 부상으로 프런트코트를 온전히 유지하기 쉽지 않아졌다. 기존 전력이 온전하다면 지난 시즌과 같은 강한 면모를 보일 수도 있으나, 정작 부상자가 많은 탓에 전력 구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낸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5분을 소화하며 3.6점(.354 .303 .333) 2.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평균 8.5점 4.3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책임졌으나, 이번 시즌 들어 평균 득점이 절반 이상 줄었으며, 리바운드를 비롯한 다른 지표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015-2016 시즌에 빅리그에 진입한 이래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5~6점 이상은 책임졌으나, 이번 시즌 들어 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빅맨이라 안쪽에서 공격 기회가 적잖았음에도 성공률이 동반되지 않은 탓에 여러모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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