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김단비 품은 우리은행, 고민은 '보호 선수' 및 '보상 선수'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2 13: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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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WON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이원덕, 이하 우리은행)이 2일 외부 FA인 김단비(180cm, F)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4년, 보수 총액 4억 5천만원(연봉 3억, 수당 1억 5천만원)이다.

우리은행은 “김단비 선수는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이자, 우리은행이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데 꼭 필요한 선수다. 이번 FA 계약은 구단과 선수 모두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FA 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단비는 “새로운 환경에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우리은행 구단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팀 고유의 색깔에 적응해, 팀과 팬분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내부 FA 최이샘(182cm, F)과도 FA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계약조건은 계약 기간 2년, 보수 총액 2억 4천만원(연봉 2억 1천만원, 수당 3천만원)이다.

최이샘은 “많은 것들을 함께한 우리은행과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며,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FA 시장에서 통 크게 움직인 우리은행이지만, 고민이 있다. 김단비와 최이샘의 2021~2022 시즌 공헌도 순위는 각각 5위와 16위. 두 선수 모두 '보호 선수 규정'에 묶인다. 공헌도에 따른 보호 선수는 4명. 우리은행은 어쨌든 또 다른 전력 출혈을 감안해야 한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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