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알드리지, “벤치에서 나와 플레이하는 것은 힘들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1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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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경기를 주전으로 뛴 알드리지가 벤치 선수로 뛰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7-112로 꺾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F-C)는 21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의 일든 공신이 됐다.

알드리지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벤치에서 나와 경기를 뛰는 것은 매우 힘들다. 나는 커리어 내내 정해진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벤치에서 나와서 똑같은 플레이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내가 팀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찾고 있다”라고 벤치에서 나오는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벤치에서 나와 평균 21.4분을 뛰며 13.4점 5.8리바운드로 출전 시간 대비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알드리지의 뛰어난 활약으로 브루클린은 현재 동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알드리지는 2006~2007 NBA 드래프트 2순위로 데뷔했다. 시카고 불스가 알드리즈를 뽑았으나 바로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져스로 트레이드하며 포틀랜드에서 데뷔했다. 9시즌을 포틀랜드에서 뛴 알드리지는 우승을 위해 샌안토니어로 이적을 결심했다. 샌안토니오에서도 우승을 이루지 못했고 지난 시즌 최고의 우승 후보였던 브루클린에 합류했다.

브루클린 소속으로 5경기를 뛴 알드리지는 심장에 이상을 발견하고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다. 다행히도 알드리지의 심장 질환은 회복됐고 이번 시즌 메디컬 검사를 다 통과한 후 브루클린으로 복귀하게 됐다. 


과연, 우승에 목마른 알드리지가 이번 시즌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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