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청주여고 2편 - 청주여고 임요원의 특별한 멘토는?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14: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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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원(175cm, F)에게는 특별한 멘토가 있다.

청주여고는 지난 시즌의 영광을 뒤로 두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새롭게 부임한 이영현 청주여고 코치가 있다. 이 코치 과거에 청주 KB 스타즈에서도 코치 생활을 했다. 그렇기에 더 섬세한 지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은 이러한 지도에 만족하고 있다.

주장 임요원은 “코치님께서 모든 사람들의 안되는 부분을 지적해 주신다. 어떤 식으로 연습을 하면 되는지도 알려주신다. 그래서 나도 슈팅폼을 개선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계속 연습 중이다. 섬세한 지도 덕분에 농구가 느는 걸 느낀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코치의 지도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임요원은 지난 시즌 팀의 활약에도 마냥 행복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본인의 슬럼프 때문이었다.

임요원은 “작년에는 슬럼프가 왔다. 실력이 연습만큼 안 나와서 많이 위축됐다. 한편으로는 팀이 우승을 하고 잘나갔다. 그래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위안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팀의 주장을 맡게 됐다. 3학년이 되면서 밑에 학년들이 더 많이 생겼다. 책임감이 생겨서 솔선수범 하고 싶다”라며 주장의 책임감을 전했다.

계속해 “1, 2학년 때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제 3학년인 만큼 걔인 성적을 올리고 싶다. 대학이나 프로에서 통할 정도로 수준을 만들고 싶다. 더 노력할 것이다”라며 본인의 목표를 전했다.

임요원은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나에겐 멘토가 있다”라는 특별한 답을 했다.

이어, “바로 내 롤모델인 우리 은행 박지현 언니다.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다. 슬럼프 때도 연락을 드렸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좋아했다. 그래서 자신 있게 SNS로 연락을 드렸더니 답해주셨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하고 도움을 받는다”라며 박지현(183cm, G)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언니는 개인 기량이 좋다. 그런데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신다. 그리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는 게 멋진 것 같다. 나도 꼭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청주여고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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