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이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뽑힌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 두 시즌은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지만,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며 베테랑을 영입한 결과였다. 정규시즌 2위, 플레이오프에서는 파이널 무대까지 올라갔다. 이제 파이널 무대에 올라온 만큼 우승이 멀지 않은 상황.
그 중심에는 팀의 중심을 잡아준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이 있었다. 그린은 공수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소화하며 이번 시즌 평균 7.5점 7.3리바운드 7어시스트, 1.3스틸, 1.1 블록슛을 기록했다. 기록 이상의 경기력으로 팀의 큰 도움이 됐다.
그린은 시즌 초에는 강력한 올해의 수비수 후보로 뽑혔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시즌 중반 29경기를 연속으로 결장했고 이후에도 관리를 받으며 이번 시즌 46경기 출장에 그쳤다. 출장 경기 수는 비교적 적었으나 수비에서의 공헌도를 인정받아 NBA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뽑혔다.
하지만 그린은 이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그린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들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린은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뽑힌 선수들이 나보다 더 좋은 수비수라고 확실히 말할 수 없다. 그리고 투표 요구 사항에는 경기 수가 들어가 있지 않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계속해 “나는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했다. 사람들은 내가 어떤 시즌을 보냈고 어떤 수비력을 선보였는지 기억해야 한다. 특히 퍼스트 팀에 뽑힌 선수들보다 내가 더 좋은 시즌을 보낸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린은 이전에도 본인이 역대 최고의 수비수라는 주장을 했다. 또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며 수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과연 그린이 역대 최고의 수비수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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